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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에서 다산 신도시로 이사를 가게되었다고 소식전해드렸습니다. 아내랑 얘기를 하다보니, 서울에 산지 40년이 넘었는데, 이번이 처음으로 강북지역으로 가게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서울출생 -> 전라남도 여수(할아버지할머니댁에 맡겨짐) 국민학교 입학을 위해 상경 사당 -> 반포 -> 목동 -> 화곡 -> 내발산동 (25년) 김포 구신도시(20년) 따지고 보니 전부 한강 아래쪽이였네요. 일부러 의식한건 아닌데 신기하네요. 한강 위쪽은 처음인데, 삶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까요? 은근 기대가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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