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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카톡 말고 사내 메신져를 사용하라고 해서 카톡 푸시를 꺼두었습니다. 예전에는 알림이 오면 카톡을 확인했는데... 뭔가 제가 지배 당하는것 같아서 푸시를 꺼두고 제가 확인 하고 싶을때만 확인합니다. 대신 가입된 단톡이 많이 있어서 확인 하지 않은 톡이 몇백개는 쌓입니다. 푸시가 올때 확인하는것이 아닌 제가 확인하고 싶을 떄 확인 하는 방식은 많은 것들에 적용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투피에 신규글이 써지거나, 댓글이 달릴때마다 알림이 온다면 알림이 올때마다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해야 하지만. 투피는 제가 접속하고 싶을때만 접속하듯이 카톡도 마찬가지 입니다. 밴드도 그렇고요.. 그래서 사내 톡도 푸시를 꺼두었습니다. 급하면 전화하겄쥬..ㅠ 전화기가 없던 시절은 기다림과 낭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체부 아저씨의 반가움.. 뭔가 아나로그적인게 좋아요.. 교통이 발전됨에 따라 타도시 출장이나, 가까운 나라는 여유를 두고 다녀왔는데 오전엔 대전, 오후엔 서울 이런 근무 형태도 가능하고. 가까운 나라는 당일 해외 출장?도 가능할것 같고.. 부산에서 서울도 근방이고..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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