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의사들에게 드리는 첨언..    글쓴이:임금 , Hit : 1217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위대함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돈이 좋으면... 목사를 권합니다.  의사면허 따는것 보다 훨씬 쉽고, 향후 운영도 당신들이 얘기하는 의사들 고충의 절반도 안되는거 같구요.. , 세금도 안내고,, 좋은말 하면서 돈 많이 벌거든요...  굳이 최신 의료기술을 계속 공부하지 않아도... 2천년전 성경 하나 가지고 아가리만 잘 털면  평생 먹고 사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빤쓰목사넘 때문에 그쪽 경기도 많이 안좋아질듯 하니 어서 서두르세요..

임금 요즘 수도물로 허기를 채우고 다닙니다.. >> 간이 안 좋아서 헛개물로 바꿨습니다...-ㄴ-;; 정보력:10670 친절도:12225

복합기 정보력:65830 친절도:57114   08-26 08:06 현실적으로는 평균을 내보면 목사보다는 의사가 수입이 좋을겁니다.. 우리나라 미자립교회는 50%에 달하며 그 기준이 연간 예산 3천만원 수준입니다. 그 예산에는 목사의 사례비가 포함됩니다.. 물론 대형교회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말이죠... 대형교회를 제외한 자립교회라고 할지라도 간신히 미자립교회 기준을 벗어난 상태가 대부분일겁니다..

모가 정보력:0 친절도:   08-26 08:08 모바일- 저도 한마디만요 사명감을 위해 의사의 길을 걸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겠습니다 최소한 돈벌이를 위해 의사의 길을 걷지만 말아주세요

오늘 정보력:7140 친절도:7356   08-26 08:23 모바일- 어쨌든 '사'짜네요. 목사, 의사, 검사....

콰지모토 정보력:0 친절도:   08-26 08:27 제발 모르면 모르다고 인정하고 큰병원 가보라고 소견서만 써 줬으면 좋겠네요.....

Anonymous 정보력:2030 친절도:3843   08-26 09:01 저는 제발 영구면허는 바뀌길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다들 돈벌이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사명감은 부수적인 사항일 뿐...

고고고76 정보력:390 친절도:689   08-26 09:25 모바일- 그래도 의사인데...대부분의 의사는 실제 아픈사람을 대면한다면 그사람의 생명부터 생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44   08-26 09:42 그 알량한 현대의학이랍시고 과학을 맹신하는지라 과연 종교쪽으로 가려나..

헤르메스 정보력:1050 친절도:2406   08-26 09:55 파업에 대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어찌 했느냐, 환자의 목숨을 가지고 장나치느냐 많은 게시판에서 그러죠. 의사에 대한 존경심은 이제 버리겠다 참 진료보면서 존경심 그런거 바라지도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사에게 바라는 그냥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든 의사들은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돈만 밝히면 못하죠. 요즘에는 하루에도 두 세번씩 환자 목을 보고 나서 코로나면 어쩌지 후회하고 혹시 보건소 전화와서 자가격리 되지 않을까 잠 깨는 경우도 자주 있죠. 전에 메르스 때도 그랬고 그때는 제가 몸살, 열도 발생해서 정말 검사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도 했고요. 그런데 왜 그런 의사들이 지금 단순히 돈 때문에 파업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얘기해도 모두 다 돈으로 보기 때문에 소용 없는거 압니다. 의사들이 단지 돈 때문이라면 수가 매년 1%에서 잘해야 3% 안되게 올릴 때 들고 일어나고 파업했겠죠. 여러분들 말대로 4대 의료악 개정 철회 요구 주장해도 그건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 목숨 담보로 흥정하는 거 밖에 안된다고 욕 밖에 안하죠. 반대로 왜 이런 시국에 정부는 저런 정책을 시행해서 문제를 만드는지는 비판안하죠. 의사들이 힘든 상황에 파업을 한다고 비판하면 정부에서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정책을 밀어붙힌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요. 의사들은 정부를 믿지 않습니다. 항상 약속해 놓고 말을 바꾸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보건소나 심평원 전화가 오면 항상 녹취하거나 직원이 오면 서명을 받거나 공문으로 받으라고 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딴 소리 하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코로나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유보하겠다는 말은 의사들에게 코로나 끝나면 너희들과 상관 없이 추진하겠다는 말로 밖에 안들리죠. 아무리 얘기해도 의사 개새끼들 하는 반응 바뀌는 경우 거의 없는거 압니다. 정부에서는 2038년에나 생길 문제를 가지고 지금 이러고 있냐고 합니다. 그 때는 이미 바꾸기에는 늦은 거고 의사만 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더 큰 피해를 입을 겁니다. 공공 의대 정말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러는지 정책을 추진한 사람들의 순수성도 의심스럽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NRCYMp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4&nid=248047 https://blog.naver.com/hnewskr/221176755844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8-26 10:37 망하는 교회는 많이 봤는데 망하는 의원은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네요....이것만 보더라도 목사가 되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개인 의원 열면서 공부 더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네요.

Nolimetangere F/M 정보력:4950 친절도:2657   08-26 11:42 아무튼 개객끼들.

지피천사 정보력:1650 친절도:3249   08-26 12:44 모바일- 다 좋으니 버는 만큼만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줬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일해도 적자나고 먹고살기 힘든 그런 의사들이 하는 파업이나 시위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엘피스 정보력:740 친절도:1487   08-26 14:25 목사 돈 많이 버는 것으로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의 목회자 평균소득이 100만원 대입니다. 의사는 천만원 대입니다. 돈 때문에 목사 하는 이들이 몇 있겠지만 사명감이 없으면 생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