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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난관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같이 일을 하다가 무언가 막히다보면... 저헌테 강력한 업무 메일을 보내면서.. 자기는 하나도 잘못이 없는데 순전히 너의 잘못이란 투로... 거의 모든 관계자(특히 상관이나 영업)들에게 참조로 이메일을 보냅니다. 그러면.. 난리가 납니다... 이러고 나면 사실 일이 안됩니다... 같이 일을 해서 부담을 덜고 원활하게 해야될 사항을 저렇게 폭탄던지듯이 하면..같이 일하기 힘들죠... 저런건 최후의 수단으로 여차하면 저나 자기나 둘중 하나는 프로젝트에서 빠지겟다는 각오하에 해야죠... 그때부터 저도 모든 일을 문서로 확실하게 약속받고 일을 하게 됩니다.. 같이 저도 메일로 보내면서 일의 목적, 기간, 문제점을 그대로 같이 참조로 보냅니다... 사실.. 같이 이렇게 하면 꼭. 항의하러 옵니다.... 머 이런거 가지고 난리냐구요.... 정말 저런 정치질에 넌덜머리 났는데... 대구 시장이 무조건 인터뷰로 무언가 징징대는거 보니... 갑자기 이메일정치질이 생각 나네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리아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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