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510 |
|
|
||||
|
|||||
|
|
|
2019년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시무식을 시작으로 올해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종말이라니....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실현하듯 진짜 한해가 빨리 지나갔네요. 회사 내 분위기도 예전과 많이 다르네요. 뭐랄까...사람 사이에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정들이 많이 없어져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때는 소소하게 다과 준비하여 종무식하면서 팀별, 부서별 돌아다니면서 수고했다고, 새해 덕담도 주고 받았었는데, 이제는 그런 풍경들이 어제인 것처럼 다시 볼 수 없는 장면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배분되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가치있게 쓰여지고 버려지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예전 경구들처럼 거창하지는 않아도 지금 현재 시간을 어떻게 쓰는게 가치있느냐가 아니라, 자기 만족에 따라 주어지는 시간들이 가치있느냐와 없느냐로 구분되는 것 같네요.. 가끔식 아무 일도 안하고 멍때리는 시간도, 땀흘리며 운동하는 시간과 열심히 일하는 시간도 나름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시간들이고 불필요한 것은 없는 시간이죠...어떻게 사용하더라도 자기 만족이 중요한 세상이니... 경자년 새해에는 투피 횐님들도 원하시는 바, 뜻하시는 바, 소소한 행복이라도 누리고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잘 생각해보면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듯 합니다... 늘 평화로운 일상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행복한 일상이 되듯, 평범함이 행복이 아닌 것은 아니니..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며 사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반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우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투데이 추천:엔진뽕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