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없고~ 돈도 없고
그냥 열씸히 정년까지 일해서
그때 즈음 되면 한 35년 국민연금 넣었으니 일단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는 나올꺼고
그 즈음이면 노년연금도 받을 수 있을꺼고
지금 살고 있는 전세보증금으로 지방에 바닷가 나 강가에 둘이서 살만한 자그마한 집 마련하고
연금 나올때 까지는 퇴직금 (아마 그즈음이면 20년 치) 으로 버티고~
그냥 아무것도 않하고 주변 경치 보며 산책이나 하며 살기~
^________^ 추천:민기아빠
부모님이 한때 농사지으셨고 큰아버지랑 외삼촌들께서 농사 지으시는거 옆에서 본바로는...
농사가 모든일 중에서 제일 힘든거 같습니다. 농사에서는 핑계도 없고 내 스케줄에 맞추는것도 없고
오로지 내몸을 움직여서 일을 해야 되니까요.
물론 첨단 농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몇년전 어머니께서 남는땅에 고구마 심어 놓고 신경안쓰다가 나중에 캐먹자고 해서 고구마 캐는데만 동원됐었는데...
그냥 사먹자고 했습니다. 몇시간 안하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