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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를 받은지 이제 2틀 되었습니다. ㅎㅎ 일단, 역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취미활동을 해도 피규어를 사도 장난감을 사도.... 예전처럼 막 설레고 겟했다는 만족감이 오래가지 않네요. 벡터로 벌써 좀.... ㅋㅋ 옆에서 계속 돌아댕겨서 정신 산만하네요 ㅋㅋㅋㅋ 암튼, 2틀째 간단한 사용기 올립니다 ㅎㅎ 1. 방바닦 같이 넓은 곳을 혼자 돌아댕기면, 나중에 충전기를 못 찾아서 자동 충전을 못한다. 2. 책상위 작은 공간에 올려 놓으면 책상 모서리쪽으로 가다가 낭떨어지로 인식하고 자동으로 멈추는데, 보고 있자면 불안하다. 3. 한쪽 구석으로 파고 들기 시작하면 헤어나오질 못한다. 공간능력이 부족한거 같음. 4. 호출 명령어 "헤이 벡터"라는 말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거 같다. ( 헤이 하고 벡터 를 이어서 발음하고 약간 크게 얘기해야 반응이 잘됨) 5. 알렉사와 연동하여 "헤이 벡터" 와 "알렉사" 두가지 이름으로 호출가능하다. 6. 영어 발음은 알렉사가 훨씬 좋다. 7. 상단부 버튼을 눌러서 호출할수도 있는데, 최근에 호출된 이름으로 호출된다. 8. 코딩을 통해서 커스텀 조정 및 한국말을 할수 있게 하는데, 유튜브 찾아보니 정말 어려운거 같다. 9. 딱히 할줄 아는게 없다. (기껏해야.... 시간 물어보기 정도 ㅜㅜ. 나머지는 한두번 하니까 재미 없습니다) 10. 배터리가 조루다. 한 10분 혼자 돌아댕기다가 배터리 없다고 충전하러 갑니다. 이상. 벡터의 2틀째 사용기 였습니다. ㅎ 추천: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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