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선진국이네요...-m    글쓴이:오늘 , Hit : 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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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왔는데 생수병 마개 따면 원래 병목에 고리 하나 남잖아요. 여긴 병과 두껑이 완전히 분리되네요. 즉 병을 재활용하거나 분쇄시 이종 플라스틱이 안섞이게 되어 있네요. 우리나라도 지금 이거 하고 있나요? 한국에서는 자세히 안봐서...

오늘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7140 친절도:7367

요롱이 정보력:2730 친절도:6421   10-16 12:15 한국도 있긴해요..... 가아끔~~~ 부러져서 같이 떨어지도 하더라구요... ^^;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yenlang 정보력:3640 친절도:3522   10-16 12:18 한국인의 ‘쓰레기 피로감’은 통계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1인당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폐기물 재활용률 또한 세계 2위 수준입니다. (▶관련 기사 :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 한국이 세계 2위인 거 아셨나요) <경향신문>이 인용한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59%로, 65%인 독일 다음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많이 쓰는만큼 또 열심히 분리해 버리고 있다는 얘깁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39272.html#csidxaeed05516b75cb1b699e167b1f4306a 독일에 비해 조금 부족하긴 하네요..

벽다방사장 정보력:2100 친절도:2276   10-16 12:22 뉴스에서 언뜻 본건데 독일은 페트병 재활용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병, 뚜껑, 상표 재질이 전부 같은 소재라고 하네요.. (법으로 지정) 울나라는 페트병은 재활용 가능, 뚜껑, 상표는 재활용 불가능이라 합니다. 그러니 페트병등 재활용 비율이 1.6% 이하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24   10-16 12:23 우리나라는 열심히 분리해서 버리기는 하는데 포장재나 제품의 구조적인 문제로 상대적인 재활용률은 낮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PT병의 경우 라벨이 잘 떨어지는 구조나 접착제를 사용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플라스틱 쓰레기로 폐기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13   10-16 12:44 쏘주병이 저렇게 따지지 않나요? ㅎㅎ

강바다99 정보력:220 친절도:90   10-16 13:07 모바일- 그런데 재활용은 단순히 저렇게 뚜껑만 분리하면 되는게 아니라는게 문제에요 저거 라벨은 비닐로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하고요 플라스틱 비닐 전부 깨끗하게 씻어서 모아야 재활용됩니다 마트에서 음식물 담았던, 기름기가 덕지덕지묻은 비닐 플라스틱은 재활용 안됩니다 카페라떼컵이나 각종 음료수 묻은컵들 아무리 분리수거해도 재활용할때 엄청 어렵습니다 오히려 깨끗하게 모아진 재활용쓰레기에 묻어서 오염시켜서 전체를 못쓰게 만듭니다 우리나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는 잘하지만 단순히 분리배출뿐이지 재활용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인건비 싼나라로 수출해서 거기서 씻고 라벨떼고 해서 겨우 재활용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더 홍보와 교육이 필요함... 추천:신지유하 추천:오늘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10-16 13:19 우리나라에도 많죠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10-16 13:22 모바일- 깨끗하게 씻어서 버려야하는데 그냥 막버리는게 더 문제 같습니다.

미니 정보력:32040 친절도:8517   10-16 15:08 참 멋진놈들이야.... 한동안 패트병 분리수거 할 때 라벨 다 떼내고 했었어요. 버릴 때고 다 찌그러트리고 오그라트려서 버리고.. 헌데...이 라벨 떼는게 참 쉬운게 아니더이다. 결국 설겆이를 해야 해요~ 물에 불궈서 수세미로 박박 그나마 상단의 종이재질이랴 쉽게 떨어지지만 밑면의 접착성분은 ㅠ

쫑 정보력:7800 친절도:11615   10-17 09:35 모바일- 우리나라도 바뀐지 한참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