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 남성중심주의(가부장제)에 반하여 여자들의 인권•권익 신장과 더불어 결과적 성평등을 추구하는 사상.
남녀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https://youtu.be/ciCWcZ0znZ8 페미니스트를 다 똑같이 취급하는 발언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남녀 평등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진보, 인권운동가들을 쓰레기 취급하는 겁니다. 추천:bowman 신고:물탱이 추천:물탱이 추천:백두산장
여가부는 원래 그런 곳이니까 그렇다 치고, 그 외에는 딱히 여기저기 시끄러웠던 것만큼 성적 차별 요소가 나타나는 것도 별로 눈에 띄지 않네요. 그리고 페미질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진다면 페미랑 붙어먹고 사는 즈엉이당이나 페미에 프락치 심어놓고 페미질로 여당 공격하는 자유당 지지율이 더 떨어져야죠. 그쪽 지지율이 페미를 이유로 떨어지는 것 같진 않네요.
전에 김어준이 얘기했잖아요 앞으론 선거철 주요 이슈에 20-30대 남성층은 젠더갈등을 유발시키고 거기서 이익을 얻는 자들이 움직일 거라구. 아마 내년 총선이 다가올수록 이런 종류의 갈등 유발하는 것들이 쏟아져 나오겠죠. 남성이든 여성이든 서로 이해해 줘야지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이 현재 피해보고 있구 그건 현정부탓이라구 하는 버러지들이 있으면 바로 그넘들이 분열주의자라구 손가락질 해야 맞는것 같네요.
성폭력 무고 범죄에 대해 남성 모두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공포와 불안을 조장하는데,
그 피해보다 여성이 성폭력이나 성추행을 당하고도 제대로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사례가 훨씬 많을 겁니다.
잠재적 피해에 대한 두려움? 어느 쪽이 더 불안하게 느낄까요?
남성 무고의 피해는 그 사례가 적기 때문에 뉴스와 이슈거리가 되는겁니다.
같은 단어인데 현실에서는 쓰는 사람에 따라 그 정의가 다릅니다. 정부나 그냥 일반인들 생각하기에 페미니즘은 여성[평등]주의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자칭 페미라고 하는 사람들의 페미니즘 정의는 여성[우월]주의입니다.
용어 정의 범위와 그에 따른 행동양식 자체가 다른데 이걸 가지고 그냥 퉁쳐서 페미정부다라고 하기에는 사람들마다 입장차가 애매하다는 것이죠. 여성우월주의가 극에 달한 것이 메갈, 워마드고요. 안티일베를 외치며 미러링 어쩌고 하는데 결국 하는 짓은 말 그대로 미러링 레벨의 똑같은 관종수준이고요. 여가부 역시 평등주의보다는 메갈, 워마드 계열 학자와 강사와 집단과 행사에 세금을 때려 넣고 있지요. 정작 진짜 여성이 약자이자 피해자 사건인 장자연 사건이나 위안부 사건등에 대해서는 그 어떤 공식 입장이나 행동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톡 까놓고 위안부 협의 등을 외교부에서 졸속 처리하면 개진상짓을 해서라도 쓴소리해가며 부처간 투쟁이라도 하고 사과받는 전례라도 만들었어야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대통령 한명 바뀌었다고 해당 부처들 분위기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철밥통 담당 공무원들이야 대통령 임기 끝나는 몇년만 지나가라 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그나마 부처 수장인 장관급등을 갈아치우긴 합니다만, 역시나 대통령도 티 안나게 버티며 무시하는데 장관이라고 뭐 달라질 것도 없죠. 그럴거면 진작에 경찰, 검찰, 군 개혁 등이 오래전부터 가능했을 것이고요.
여가부 생긴 이후로 지속적으로 누적되어온 메갈 분위기가 현정권 들어서 전혀 없었다가 갑작스레 발생한 것 마냥 얘기되는 것도 무리라고 봅니다. 공중파나 교육방송에서까지도 자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자칭 페미니스트, 타칭 메갈들이 나와서 방송하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하기 전에 서로 명확히 짚고 가야하는 것이 우선이죠. 당신은 페미니스트라고 하는데 정확히 여성평등주의자냐 여성우월주의자냐라고 직설적으로요. 추천:그림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