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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결혼전에 구입했던 제품이 이번에 꺼냈더니... 종이장 처럼 얇아져서... ㅠㅠ 사망하셨습니다... 안녕 빠이~ 했네요. 이거 금방 뜨거워진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상품인데, 그래도 나름, 한여름 에어컨 없이 잘 지냈었습니다. 인견이나 돗자리 처럼 까끌까끌한건 와이프가 질색하는지라... 저도 이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4년만에 새제품을 구입해야 하네요... 안에 충전제는 대부분 동일한가요??? 폴리머 젤이라는데 이거 터지거나 해서 흘러도 인체에 해는 없겠죠??? 근데, 왜 잘 씻고, 말리고, 접어서 옷장에 고이 모셔둔 제품이 종이장 처럼 홀~~~쭉 해졌을까요? 뭐가 빠졌다는걸텐데~~~ 옷장에선 흔적조차 없더라구요. 다 증발했던걸까요??? 그냥 무조건 싼거? 사면 되려는지... 인견 돗자리... 그런거 사고 싶은데... 쿨매트여야만 한다는지라...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침대에서 밀려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사라는거 사야죠... ㅠㅠ 추천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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