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피아 직수 정수기를 한 6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 물맛이 별로라고 와이프가 투덜 투덜
와이프 입맛에는 청호께 제일 맛나데요.
하지만 월 비용 고정으로 내는게 마음에 안 든 저는 계속 무시해 왔는데.
이것도 몇 년 하니 필터 교체하는게 지겨워지는...... 통수 작업 하려면 필터 하나당 그래도 5분 잡고 30분 이상 잡아 먹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한참 열풍이었던 컬리건 정수기를 오늘 교체했습니다.
비용은 조금 올라가지만 필터는 하나고, 정수 능력 2000리터 6개월 잡고 쓰면 뭐 그닥 올라가는 것 같지도 않아서.
무엇보다도 필터 4개씩 갈아줄 껄 개별로 통수하고 갈아 주던 걸 필터 하나로 돌리기만 하면 되니 좋네요.
물맛도 나름 이전꺼보다는 맛난거 같다고 와이프에게 후한 평가도 받고.
부모님 댁에도 달아 드리려고 2개 사 놨으니 주말에 본가 가서 설치해 드려야할꺼 같습니다.
재활중인데도 그닥 이것저것 하던 잡무에서는 못 벗어나는 거 같네요.
그러면서 아~ 내가 지금 좀 몸이 불편하구나 느낍니다. ㅠ.ㅠ
얼른 얼른 마구 써 먹을 몸 상태가 되야 하는데.
------------------------------------------------------------------------------------------------------------------
구매했던 아마존 링크입니다. (솔개님 여기에요~! 여기~!)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NNPVUS/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