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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차 저차 해서 지금까지는 안 했던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고 출퇴근 문제로 인해 고민끝에 내린 결론이 스쿠터에 올라타는 것이었습니다. 자전거가 아닌 두발 달린 탈 것은 25년만인데 예전에는 세상 재미있던 것이 이제는 무섭기만 하네요. 그렇지만은 여전히 두발달린 물건의 나름대로의 매력은 여전히 있네요. 특히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의 편리함은 최고입니다. 이제는 함부로 운신할 나이도 아니고 하니 부디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륜차의 장점만 누리면서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선배님들에게 질문 하나만 할께요. 전에는 50씨씨짜리를 타고 다녀서 몰랐는데 125짜리를 타니까 예전에는 몰랐던 주행풍이라는 것이 상당히 거슬리는 데, 윈드스크린을 달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 데 윈드스크린을 달면 주행풍 문제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옆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조향성이라든가 주행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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