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세부 반타얀 섬    글쓴이:Wittgenstein , Hit : 3251

- Link #1 : TPC [여행기] 세부 반타얀 섬 - File #1 : IMG_2528_vert.jpg(538.7 KB), Download : 13 - File #2 : IMG_2548.jpg(1.60 MB), Download : 4

얼마전에 다녀온 반타얀 섬 입니다. 세부 북부에 있는 꽤 큰 규모의 섬인데, 정말 아름 답네요 ㅎㅎ 대충 찍어도 달력 사진이 나오는 수준이라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밤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가니 한국인은 저희팀이 유일한게 정말 해외에 나온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음식도 맛있고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스카이 다이빙도 가능한데 이건 겁이나서 패쓰 했습니다, ㅋ 이 섬 여행이 참 편했던게, 카페리를 이용 하니까 차타고 바로 입도가 가능 해서, 아이가 있어도 정말 편한 여행이 가능 하더군요. 금액도 저렴한 편이라 다음번 여름방학 캠프 때 2박 3일 캠프 장소로 결정 했을 정도니 아이가 있으신 분들도 네시간 정도의 자동차 여행만 견딜수 있다면 완전 강추 여행지 되겠습니다 !!    추천:섭이캐릭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누여누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루키74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우리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사린미소 추천:만사여의 추천:치즈버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표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설청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Wittgenstein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鐘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鼓]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정보력:10820 친절도:9537

섭이캐릭 정보력:1080 친절도:1015   03-08 10:26 섭이캐릭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구로 정보력:2980 친절도:2658   03-08 10:34 와우 이제 곧 한국인들이.... 많아지겠네요^^;;;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3-08 10:37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3-08 10:37 정말 그림이네요.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3-08 10:37 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188   03-08 10:38 와.. 저동네는 정말 바닷물이 맑네요.... 또 가보고 싶어요. ^^

피키 정보력:41380 친절도:27820   03-08 10:45 세부적인글이네요

수연아빠 정보력:1290 친절도:2200   03-08 10:46 모바일- 멋지네요. 특히 파란 하늘이 그립습니다. 한국의 파란 가을이 인상적이었다라는 홍보문구가 옛말이 되어 버렸네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3-08 10:47 좋으내요 ㅎㅎ 아마도 다시는 생전에 가볼수 없을것 갇은 세부 ㅎㅎ

월레스 정보력:11730 친절도:4911   03-08 11:04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772 정보력:630 친절도:4908   03-08 11:24 772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oopark70 정보력:1460 친절도:192   03-08 11:42 세부세부 ~~~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3-08 11:43 모바일- 보다 세부적으로 알려주셔야죠.. 독거는 처자 만남 주선이 가능한지 등등..

루키74 정보력:2430 친절도:1135   03-08 11:50 루키74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루키74 정보력:2430 친절도:1135   03-08 11:51 카모테스 가 보고.. 그 다음에 꼭 가야겠다고 했던 곳인데..부럽습니다~^^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03-08 12:05 네로5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아놔봐 정보력:4730 친절도:5074   03-08 12:19 모바일- 버스 타고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한반장 정보력:490 친절도:753   03-08 13:02 답글을 달려고 하다가 실수로 눌렀더니..빈댓글이 되어 버리네요... 수정이나 삭제도 안되고요...ㅠㅠ 각설하고, 저도 궁금해서 대중교통으로 섬에 가는 법 구글지도에서 검색해 보았더니....섬건너기전 항구까지 8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거리는 꼴랑 100km인데요...ㅎㅎ (구글 지도 링크 해볼려고 했는데..안되네요.. 그냥 구글 지도에서 세부공항에서 Hagnaya Port, San Remigio, Cebu 까지 가는거 검색하면 될듯합니다)

하늘 정보력:720 친절도:1144   03-08 13:19 모바일- 필리핀 맥주는 red horse 댓병을 드셔야..

▶◀-크허학 정보력:2040 친절도:2441   03-08 13:41 모바일- 후기 자세히 부탁드려요 ㅎㅎ

아이언이글 정보력:1500 친절도:7463   03-08 13:42 세세한 여행기가 필요합니다......경비랑... 올해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어지네여...

우리우리 정보력:3680 친절도:9385   03-08 15:08 우리우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우리우리 정보력:3680 친절도:9385   03-08 15:08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

사린미소 정보력:1310 친절도:3073   03-08 15:17 나중에 시간 되시면 비용이나 숙소 같은거 경험 살짝 글 부탁드립니다~~ 우선 스크랩!!

사린미소 정보력:1310 친절도:3073   03-08 15:17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공이산 정보력:2100 친절도:7127   03-08 15:28 하늘이 높파랗고, 바다가 녹푸르뎅뎅하네요! 부러워유~~~~^^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03-08 16:37 세부 사람도 세부 여행가네~ 신기하네

누르카 정보력:3130 친절도:2265   03-08 19:18 우와~ 이런곳도있군요 저는 3월말쯤에 세부로 패키지 여행갑니다만 이런 여행은 자유로 가시는건가요? 대박 멋진곳입니다 치안은 어땠나요??

치즈버거 정보력:3890 친절도:4329   03-09 20:42 오랜만에 글 쓰셨네요^^ 추천:투데이

치즈버거 정보력:3890 친절도:4329   03-09 20:51 치즈버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terry 정보력:1560 친절도:321   03-11 21:29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

마리오 정보력:870 친절도:426   03-16 13:40 반타얀 정말 좋죠.. 작년에 태풍왔을때 출항 금지되서 어쩔수없이 돈주고 방카로 밀항해서 본섬으로 넘어왔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진짜 옆에서 건물만한 바다가 출렁거리고 방카 다리 부서지고.. 현실인데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현실감이 없더군요..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하지만 ㅎㅎ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03-17 12:10 표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백설청년 정보력:160 친절도:31   03-24 15:54 백설청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백설청년 정보력:160 친절도:31   03-24 15:54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tkdlfka 정보력:200 친절도:377   04-28 19:22 지금 월급의 3배가 된다면?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드립니다. 초간단 스마트폰 부UP 일 50~1000가능 최근 연신 보도되는 재테크 참여링크 http://pF.KaKao.com/_RjxaLj/3433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