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AS...    글쓴이:체리쉬 , Hit : 1813

요가 태블릿 고질적 전원문제(부팅이 안됩니다.) 로 갔습니다. 한번 뜯어보고 '오래된 모델이네' '대책없네' '보드갔네요' '보드비 30만원 넘어요.' 그냥다시재조립하고 넘겨줌. 서비스가 위탁을 해놓으니 엉망이더군요. 위탁직원들이지만 꽤 불쾌했어요. 말이라도 잘 해주지. ㅎ 가전구매시 사후문제처리도 잘 고려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체리쉬 반가워요^^ 정보력:10640 친절도:2861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3-30 11:51 외산 업체들이 총규모는 압도적으로 큰데 국내에서는 위탁 및 소규모이다 보니 담당자 한 사람 때문에 기업 이미지가 확 낙인이 찍히는 경향이 있지요. 결국 국내에서는 뽑기 운이 좀 절대적인 변수라고 보입니다. 외국처럼 자급 수리 하는 사람들에게는 파트넘버 기재된 분해 매뉴얼이 제공되고 웹으로 부품 구매가 간편하니 더 나은 점이 많기도 하고요.

jeong760 정보력:830 친절도:2709   03-30 12:02 외산 기업은 자체 서비스망이 아니라 삼보나 동부대우등 외주라서 담당 CS가 있어도 문제가 많습니다.

임금 정보력:10690 친절도:12236   03-30 12:04 모바일- 씽크패드 : 네대 써봄. 십년넘게 AS가본 적이 없음. 중간에 이베이에서 부품사서 자가 팬교체 한번. 현재 X270 사용중. 아이디어머시기쓰레기 : 멀쩡하다가 먹통 되는 현상때문에 강제 리부팅 여러번 하다보면 또 정상이고... 하던 애매한 증상. 윈도우 밀어도 안되고 분명 하드웨어적 문제... 회사 근처AS센터가 있어서 들고감. 맞기고 가라함. 세번째 갔을때 역시나 보드교체하라함... 삼십만원돈 내라함. 그게 구매한지 13개월차... 애초에 처음 맞겼을때는 AS기간 이내이니 무상수리 대상 아니냐고 따졌지만 애새끼들 말이 안통함.. 접수 데스크에서 화면 뒤로 꺾어서 버리고 옴. 씽크패드 라인 말고는 사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중간에 델 래티튜드도 사보고 했는데... 빨콩의 노예인지라...ㅠㅠ

스라인 정보력:0 친절도:   03-30 12:04 근데 태블릿을 수리해서 쓰는사람 별로 없죠 보증기간 끝나면 이미 구형이고,, 보드 갈돈이면 새것 사는게 낫죠 이건 국내 대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TV 도, 고장나면 수리해서 쓰는사람 없죠, 새것이 더 싸니까, 흐흐

비브라토 정보력:4480 친절도:6963   03-30 15:42 모바일- 레노버는 as라고 할 수준이 아니더군요. 초기불량 걸려서 교환한다고 조선족 상담원과 통화하다가 빡칠 정도로 한 번 고생하고나서는 다시는 다시는 안사고있네요.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03-30 16:38 한성, 레노버, asus, msi 등 대만, 중소기업 제품들의 노트북, 테블릿은 모두 똑같은 a/s 경험을 하게 됩니다. a/s 기간 이후 고장나면 새로 사야 해요.

notox 정보력:300 친절도:25   03-30 20:50 레노버 제품은 X200 말고는 써보질 않았는데, 다들 레노버 사용할 때는 AS 문제를 걱정하더군요. 다행히 저도 임금님(?) 처럼 씽크패드 사용한 10년동안 AS 가본적이 없습니다.

닉스앤녹스 정보력:1050 친절도:989   03-31 14:19 사설 가보셨나요? 레노버는 아닌데 한성꺼 쓰다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여 패기처분하려다 혹시 몰라 인터넷 검색후 찾아가니 6만원으로 해결이 되더군요. (한성노트북) 한성AS에서는 보드 통채로 갈아야하는데 지금 중고값보다 많이 나오니 수리하지말고 새거 하나 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말듣고 기분이.... 사설업체에서는 2일만에 수리가 되었고 지금까지 잘쓰고 있네요. (12년도 구매, 부팅안되는 증상으로 14년도 여름에 한성AS수리불가판정 > 사설에서 6만원에 수리 > 현재까지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