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보일러 사용하시는 거면 설명서에 컨트롤러로 실내온도 기준인지 보일러내 온수통 온도 기준인지 정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각각의 기준점에 따라 보일러 가동시간이 달라지니 그것도 고려를 하셔야죠. 실내온도 기준은 컨트롤러에 있는 온도 센서 기준이므로 그 방이 구석방이라서 계속 설정온도보다 낮으면 보일러가 자주 돌아가게 되고 출발점과 중간점에 있는 방은 뜨겁고 구석방은 적정온도가 되고 하는 현상이 되지요.
어느쪽을 고르건 밸브 조절로 결국 보일러 가동시간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는 합니다만 방마다 밸브 조절하는 차이가 조금씩은 달라집니다. 온수 배관을 어떤 구조로 했냐(방마다 별개 또는 거쳐가는 구조)도 중요한 관건이고요. 한쪽방 밸브를 줄여놔서 온도를 적정하게 낮췄다고 해도 컨트롤러 있는 방에서 희망온도 설정이 어찌 되어 있냐에 따라 그래도 보일러는 계속 빈번하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일러실 단열처리도 중요한 관건이 되기도 합니다. 외풍이 심해서 온수가 빨리 식어버린다면 그만큼 희망온도까지 올리기 위해 보일러 가동이 더 많아져야 하니까요.
모바일- 저의 경험으론 지역난방 유량계 사용하는 난방인경우 최말단 계량기 부근에 있는 유량조절벨브나 시작점에 있는 메인공급벨브로 유랑을 조절하는 경우 계량기 돌아가는 속도가 줄어 난방비가 절약 되지만 각방의 벨브만 조절하는 경우는 다른방으로 공급이 더많이될뿐 실제 난방비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각방의 난방비율(?)조절이 필요한경우 가장 따듯한방 벨브를 조금잠궈서 다른방으로 공급이 더되도록해주는 용도로 사용해야할거에요. 이유를 예로 들자면 y자형태의 호수에 물을 공급하고 한쪽 구멍을 막으면 수압이 증가하면서 반대쪽 구멍의 유속이빨라져서 결국 총유량(같은시간동안 빠져나온 물의 총량)은 같게되는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추천:그림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