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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즈음에 글을 올렸었는데... 6개월 정도의 기다림 끝에 2월 말이나 3월초에 차를 받을거 같습니다. 차종은 볼보 xc90입니다. 정말 오래 걸립니다. 인디오더라고 시트 색깔을 검정으로 선택해서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이차가 나온지 3년 정도 된 차이고.... 금년에 페이스리프트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영업하시는 분도 별로 맘에 안들고... 금년 중반 즈음에... 이 차와 비슷한 급에 suv들이 신차로 몇 개 나온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이거저것 따지면 차 못산다고 이야기 하는데.... 와이프는 그냥 받고 싶어 하는 분위기고... 고민입니다.... 영맨 말로는 차 받기 전에 취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고.... 무엇이 최선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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