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반 운동 결과...  
 글쓴이:Fig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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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건강검진 결과는 매우 처참했었습니다.

몸무게는 최대치인 80을 찍었습니다.

모든 수치가 정상의 끝 선에서 간당간당한 균형 잡기를 하고 있었죠.

한참 인라인과 자전거를 탈 때와 비교하면 뭐,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했죠.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죠.

아직 5살 밖에 안 된 아들이 있는데, 아빠가 비실 비실해서야 쓰겠나 싶었습니다.



마침 부업으로 생긴 돈도 있겠다 싶어서 회사에서 1분 거리에 있는 헬스클럽에 6개월 등록을 했습니다.

회사 앞에 있다보니,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은,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인데,



퇴근 시간이 7시 경이다 보니, (출근은 10시경입니다. ㅎ) 운동까지 하고 가면 귀가 시간이 너무 늦어지는 관계로,

점심을 안 먹고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은 런닝 20분을 합니다. 런닝의 경우 점점 속도를 올리거나 또는 경사도를 올려서 심박에 170~180까지 가도록 자극을 줍니다. 



그 다음 부터는 하체운동과 상테 운동을 번갈아가면서 쉬는 시간을 20~30초 정도로 가지면서 계속 운동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하려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 버린 듯 싶습니다. 

이렇게 50분을 운동하면 온 몸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 집니다.



운동 후, 가급적 샐러드나 바나나 등을 섭취했었죠. 최대한 탄수화물을 적게섭취하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 안한건 아닙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점심을 안 먹고 운동을 한다는건 생각보다 정싱적으로 힘들더군요.



특히 오후에 밀려오는 허기짐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로 참기 힘들 땐 어쩔 수 없이 편의점 가서 컵라면 하나를 사먹었습니다.

물론 면만 먹고 국물은 그대로 버렸죠.



평일 운동은 이렇게 점심시간에 하고, 주말 운동은 주말 토요일 또는 일요일 둘 중 하루 잡아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차를 끌고 잠실 대교 하단 주차장으로 갑니다. 

가볍게 몸을 푼 후, 인라인으로 여의도까지 왕복 35킬로를 하고 대략 8시 10~20분 경 집으로 복귀합니다.



추가적으로 평일 회사에서는 소스코드 컴파일 돌거나 리빌딩 할 때마다

팔굽혀 펴기 10번씩 했고, 다 합치면 하루에 평균 30~40개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일주일 운동 패턴은 대략적으로는 이런 패턴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80근방에 있었던 몸무게는 현재 75정도 선으로 내려왔고

기존에 입던 청바지는 허리띠를 훨씬 더 많이 조여야 합니다. 

기존에 입던 슬림핏 바지는 작아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구요..

원래 상의를 100사이즈 입었는데, 이제는 100 사이즈가 아주 딱 맞거나 아니면 작아졌습니다.

3개월 이후부터는 확실히 신체적인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거울을 볼 때마다 살짝(?) 기본이 좋아집니다. ㅎㅎ



앞으로 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여러분 운동하세요...



여러분 기분이 좋아지고,,,,그러면 가족이 행복해 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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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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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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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3:32
대단하십니다... !!!!!
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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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3:38
그래서..... 마눌님도 좋아하시죠? ㅎㅎㅎㅎ.
Heavy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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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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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3:43
5키로 빼는데도 저정도로 해야 하는군요...ㅠ..ㅠ
가돌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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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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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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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4:09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sori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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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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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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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4:25
ㅠㅜ.... 제 목표 몸무게가 80인데..ㅠㅜ 부럽네요.
아무래도 혼자 하는 운동은 쉽게 지루해져서 안할것 같아서 스피닝이라는 운동을 하고있어요
점심 50분 저녁 50분 2타임 3시간씩하니 살이 쭉쭉 빠지고 있긴해요
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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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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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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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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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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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5:07
친구의 친구가 돌연사 했다는 얘기 듣고 3년 전부터 아침에 꾸준히 런닝머신 30분 이상씩 하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108에서 85까지 내려갔다가. 몸에 너무 힘이 없어서 식단조절은 과식 하지 않는 수준으로만 하고
92유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185정도 였던것이 130대로 떨어졌습니다.

꾸준히 운동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직원 한테도 제발 운동좀 하라고 하는데 죽어라 안합니다.

그래서 "죽지 않기 위해서 운동해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하네요...
bk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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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5:20
작심삼일의 대표주잔데... 나도 살기위해서 운동해야 하는데... 그게 혼자 진짜 힘드네요... ㅡㅡ;
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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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5:22
몸 무게라는 것이 참 믿을게 못되면서도 매일 매일 체중계에 올라 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건강이 않좋아서 시작한 크로스핏을 2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36인치 바지까지도 고려하던 사이즈가 32인치 까지 줄었고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크론_K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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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5:36
말짱해보여도 내장지방은 열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죠.
그게 무서워서 저도 가끔 운동합니다.

암만 운동해도 체중이 그대로인때는 지방이 타고 근육이 붙었거니 하고 위로합니다.
근육은 어디에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ㅠㅠ
크론_K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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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5:36
점심 포기라니 정말 멋지십니다!
ssari(하얀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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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6:27
작심삼일은 커녕 작심일일인 사람으로서 부럽네요..
80은 제가 목표로 설정하는 몸무게에서 더 좌절.....ㅎㅎ
달려라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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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6:35
근육으로 변해라 빠라빠라뽕
만사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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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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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s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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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8:03
대단하십니다..... 저도.... 비만으로 살~~~짝 넘어간 상태(인바디)....라서....

막내가 6살인데.... 30년은 건강해야 하지... 싶어서... 조금씩 하고 는 있는데.... ^^;;;;
Fig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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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8:10
참고로 집에서는 안 가리고 잘 먹습니다. ㅎㅎ 와이프가 해 주는건 다 먹어요..ㅎㅎㅎ
다만 양이 많이 줄었어요.ㅎㅎ
동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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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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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t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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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01:31
모바일-
직장인이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은 점심 시간이 최적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여러 번 시도했었습니다.
한 번에 2~3개월 정도... 허기지는 걸 넘기는 것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구요...

문제는 프로젝트 파견으로 나가야 이런 시간이 생긴다는 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일을 하다보니 오랜 시간 지속하기가 힘들어 뺀 살이 다시 돌아오고 하는 걸 반복했었네요...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꿀뚝같은데 요즘 생각이 많은 시절이라...
빨리 마음을 다잡고 운동 전선에 나서야 겠네요...^^
컴백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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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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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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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1:19
요새 들어 운동 동영상은 자주 찾아보는데...
작심일분이네요. 실천이 안되요 ㅎㅎ
저도 건강검진을 받고나면 실천에 옮기게 될려나~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