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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해본 초보 경험자로써( 아는 것만 아는 초보자~^^) 전문가 계시면 오류도 알려주세요~ 사격장 갈때 필요한? 사항을 보자면 자신의 주시(뇌가 인식하는 시야)가 오른쪽 눈인지 왼쪽 눈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검지 손가락 들고 대략 10m 정도 앞에 손가락으로 가려지는 물건을 찾고 오른쪽 눈과 왼쪽을을 교대로 감아보는겁니다. 그럴때 10m 밖에 있는 물건이 가려지는 눈쪽이 주시입니다. 왼눈이 주시라면 사격시 왼눈감고 사격하는게 좋습니다. 사격시 사격자의 눈이 가늠자(Rear Sight) 역활, 총구 쪽에 달린 가늠쇠(Front Sight)를 보면서 접시를 총구 위에 보이게 하면서 쏘게되는데 그래서 주시와 개머리판에 닿는 볼의 접용점이 중요해 집니다. 일정한 위치와 높이로 접촉되어 있어야 일정한 사격이 가능해집니다. 사격시 눈의 높이에 따라 실제 산탄의 날라가는 패턴과 조준점이 달라집니다. 접시와의 거리도 감이 있어야 하죠. 전방,좌,우로 무작위로 날라가는 정식사대로 가면 더 복잡해지죠. 군용라이플은 가늠쇠, 가늠자가 고정되어 있고, 총신보다 높게 되어 있어 사격시 볼의 접용점의 위치에 따른 오차가 크레이 사격보다는 덜합니다. 방아쇠의 부드러운 당김은 어느 사격일때나 같구요. 선수들은 이 개머리판을 전용으로 사이즈등을 맞춘다고 하더군요. 초보자 사대는 접시가 전방으로만 날라가는데, 잘 맞추려면 개머리판 접용점 일치, 그 상태에서 총구의 어느정도 위에서 접시가 위치 했을 때 사격하는 것인지 감이 있어야 합니다. 해보면 많이 쏴서 감이 팍팍오게 될 때가 있습니다만, 초보사대는 날라가는 속도도 느려서 걍 쏘면 맞는데 오히려 잘쏘겠다는 의지나 사격후 반동에 대한 무서움으로 몸이 굳어있으면 잘 안 맞습니다. 접용점, 가늠쇠 위의 접시 위치, 접시 날라가는 시간에 따른 거리등이 복합적으로 감이 와야합니다. 산탄은 거리가 멀어지면 퍼지면서 탄착 패턴이 커지는데, 대신 산탄의 밀집도가 덜어집니다. 그래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접시가 산탄사이로 빠져 나갑니다.ㅎㅎ 가까울 때 빨리 쏘는 게 좋은거죠~ 대략 접시에 좁쌀만한 산탄이 3개 이상 맞으면 깨진다고 들었습니다. 첨 쏘면 총 무게와 반동에 몸이 눌려?버립니다. 어깨나 볼이 멍이 들기도 하구요. 안전 사항으로는 안전조정간이 있는 총도 있는데, 그것보다 사격 직전까지는 총신을 꺽어놓고 있는겁니다. 이 상태로 총신끝을 발등에 올려놓거나, 팔, 어깨에 총신 꺽인 부분을 걸어 놓는겁니다. 이 상태라면 이동을 하던, 장전을 했던, 방아쇠를 당기던 오발의 가능성은 0%이죠. 사대에서 준비되면 총신 조립?,견착, 접용점에 볼, 손가락 방아쇠 걸고 사격~ 사격후 바로 총신 꺽기(레버가 있습니다.).... 레버 돌려서? 살짝꺽고 탄피 나오는곳에 손바닥 대고 완전히 꺽어서 튀어 나오는 탄피 잡아서 바구니 투척~ 탄피가 커서 잘못 밟아서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2발 장전, 상하 쌍대이면 첫발쏘고 더 당기면 두번째 발이 나갑니다. 수렵용 수평쌍대는 방아쇠가 2개더군요. 참, 비올때 쏘면 비 사이로 퍼지는 산탄 패턴이 멋집니다. 산탄이 비를 튕기면서 날라가다가 접시 팍 깨는~ 비와도 옛날엔 사격 가능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쏜지 오래라 25발쏘면 몇개나 맞을런지 ㅎㅎ 추천:근스78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달그리메(月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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