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가 쓰시던 전기 장판이 고장나서 알아보던중..



독일산 보이로 전기요가.....전기요 시장을 꽉 잡고 있다는 말에 한 장 구입했습니다.



2인용인데.....절반으로 나누어...한쪽씩만 난방이 가능하네요.......



이거 한 장 더 구입해서 제가 사용해야 겠네요...



겨울에.....난방비가 어마 어마 합니다..



에어컨 전기 요금에만 온통 신경들을 쓰시는데..



가스 보일러 관련 요금은 에어컨 전기 요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네요..



일단 도시 가스 요금.....정말 엄청납니다.....밤에 자는 동안 엄청 세게 돌린것도 아닌데..



10 만원 그냥 넘습니다..



게다가...보일러 가동할 때 전기요금...이거 은근 많이 나옵니다..



집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서......겨울에 보일러 안켜도.....엄청나게 춥거나 하진 않습니다...



보일러실도 나름 적정 온도라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도....얼거나 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서...난방비 절약 차원에서....보이로 전기요를 한 장 더 구입할 작정입니다..



근데 가스 보일러를 작동할때도.....



방바닥에 요깔고 자는데도......등짝이 그닥 따땃하지가 않았네요...



전기 장판으로 등짝좀 제대로 지지면서 잠 좀 자보고 싶네요...





보이로 전기요....가스 보일러.....이거 헷갈려 하는 사람들 좀 있더라구요...



보일러 전기요라고 하더군요.....



거 참 독일어 브랜드인데...일부러 저렇게 지은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