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fly 님 의견에 덧붙여 대부분 아이템 속성도 외우고 있어야 내 아이템과 상대방 아이템보고 전략도 바껴야합이다. 일단 챔피온 사거리 스킬만 다외우고 그 간격 데미질를 느끼는게 단기간에 불가능. 겜은 전혀 틀리지만 쉽게 생각해서 스타는 해보셨을테니.. 스타 종족이 100개 있는데 내가 초보로 누군가와 붙는다 생각하면 종족특성을 모르면 겜이 힘들겠지요. 롤 챔피언이 워낙 많아서 그나마 연구해서 붙으려면 상대방이 챔피온 정해서 나오라고 해야 연습이라도 할수 있을듯.
3년전에 몇판 해보고, 히오스는 최근에 해봤고, 도타는 좀 파봤다라고 이야기 해볼정도인 제가 봤을때는, (한마디로 입만 살았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aos가 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립니다.
1:1 상대가 top이나 mid포지션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게임센스가 있는 사람이 공부좀 하면 해볼만 합니다. 어차피 상대방이 좋아하는 챔프 정해져있습니다.(친추되있으면 보입니다.) 1:1에 강한 애(top포지션용 영웅)로 연습하면 히오스좀 하셨다니 1:1이 저는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상대도 1:1에 강한 챔프로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 이정도는 공부범위안에 들어오겠죠.
3:3 팀플신경안쓰고 혼자만의 공식따라서 하드캐리할 수 있는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빠르게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종목입니다. 5:5만 파는사람들은 버벅거립니다. 5:5에서 정글러 포지션인 사람들이 잘 하더군요. 스타로 치면 컨트롤 보다는 빌드로 이기는 사람들이 잘하는 판이라고 봅니다.
5:5 많이 해본사람과 안해본사람의 격차가 가장 큰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큼은 답이 없더군요. 상대가 익숙지 않은 판을 구성해서 운에 맡기는 정도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ai를 4개 넣는다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