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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이다보니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독거라서 누가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해서 나의사라는 의학팟캐스트도 챙겨듣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무슨 질병이든 걸리면 혈압 정도 꾸준히 체크해주면 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때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리에서 어플에 기록이 저장되는 놈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구성물은 단촐합니다. 두개로 구성~ 전원 내장형이고 마이크로 5핀을 간단하게 충전해서 쓸수 있습니다.  설명서가 중국어라 그냥 직관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저기 구멍에 꼽고 바람이 들어가는 구조네요  혈압측정할때 많이들 해보셨을 부분~ 그냥 차면 됩니다. 부드러운 재질에 바느질도 꼼꼼하고 뭔가 가벼운 기분이지만 작동 시키면 병원에서 느꼈던 그 쪼임이 느껴짐니다. 아퍼~  ihealth라는 어플을 깔고 해당 제품의 기기를 선택해주면 이렇게 블루투스를 기기를 자동 인식합니다. 인식도 간편하네요  그 다음부터는 팔에 차고 스타트 버튼만 누르면 바로 측정됨니다. 이런 쉬운 접근성때문에 샤오미 이름이 달리면 왠지 신뢰가 가게 되네요 처음엔 엄청 무시했는데 집안에 하나둘씩 쌓이는 샤오미 제품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측정되는 화면이 휴대폰에 나타납니다.  측정 진행중인 화면  측정이 다되면 이런식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혈압이 높거나 낮은 상태에서는 뭔가 어드바이스가 나오는데 영문인데가 의학용어가 많은거 같아서 크게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측정 결과 화면  이렇게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혹시나 몸이 않좋아 병원가게되면 써먹을 껍니다. 물론 안아픈게 좋긴한데 작년에 장염으로 태어나서 첨으로 죽을것 같은 고통에 시달린후 이렇게 변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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