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세종시에 있는 할머니 산소 성묘를 다녀 왔네요. 



한식 때 여기저기 행사가 많고 일정들이 안 맞아 못 움직이다가

아버지 생신이 다음주인데 그래도 생일 전에 안 다녀오시면 마음이 불편하실께 뻔해서.

오늘 새벽 4시에 출발해 해 뜰 때 일 시작해 8시 30분에 벌초를 마치고,



오다가 식사하고 부모님 집에 모셔다 드리고 이제서야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아~ 제초기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혼다 가솔린 예초기 쓰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한 대 더 있으면 더 빨리 끝날텐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전동 예초기도 있다던데 



혹 쓰시는 분 있으면 가솔리 대비 관리나 사용 보관이 얼마나 용이한지 사용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P.S 벌초보다 경부 고속도로 막히는게 더 힘들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