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개통한지 1년 지났네요. 



번들 이어폰 성능도 괜찮아서 잘 사용하다가 사은품 B&O 이어폰으로 1주년 기념 교체해서 청음중입니다. 



오~ 베이스의 묵직함이 약간 더 있네요. 



역시 새 거는 카랑카랑한 느낌이 더 있는 거 같아요. 



이전 이어폰 다시 껴 보니 웬 이불로 감싼 소리인지......



아~ 이 놈의 간사한 귀. 브랜드빨인지에 속는 거 같기도 하지만 일단 울림통도 약간 사이즈가 더 있다 보니 



그렇게 느껴 지는 거 같아요. 



아~ 평상시 사람 목소리는 잘 알아 듣지도 못 하면서 이어폰으로 끼고 들으면 이런 사소한 것까지도 감동으로 느껴지는지.



아무래도 성감대가 귀인거 같습니다. ㅠ.ㅠ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밤은 아이유의 목소리와 함께 새벽까지 달려 보려구요. 



아~ 한 가지 Hi-Fi 옵션에 번들 이어폰은 일반 음향기기인데 B&O는 외부 음향기기로 뜨네요.



뭔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