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사무실이라서 조공은 없네요...

내용인즉, 

형(SKT)이 해외출장 간 사이 아버지(CJ Hello)께서 전화를 거셨다가 로밍 어쩌고 나오니까 바로 끊으셨나봅니다.

이때 형 전화는 연결도 안되고 벨이 울리지도 않은 상태였죠...

근데, 아버지 전화는 계속 연결된 상태로 있었나봅니다.

통화내역(SKT)을 조회해보니 해당 통화는 1시간55분 가량이고

이로 인해 형은 77000원 가량 가까이 더나오고, 아버지는 12000원 정도 더 나왔네요...



여기서 궁금한 부분이, 

발신자가 실수로 잘못 눌러서 통화가 안끊어졌다고 쳐도,

수신자 전화에 연결도 안되고 벨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발신자의 전화가 계속 연결된 상태로 있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그게 요금이 나올 수가 있나요??

이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건가요?

이건 어디다 따져야 할까요? SKT?? CJ??

----- 내용 보완 ----

다시 물어보니 연결이 아예 안된건 아니고,

왔는데 안받았다고 하네요...

전화기에는 부재중으로 떴구요...



--- 내용 보완2 ---

통화내역상으로 국내발신 시각은 표시되나 현지수신 시각은 표시가 안되는 걸로 봐서

시스템 상으로도 통화가 연결되지 않은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국가에 따라 통화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과금이 된다는것 까진 그렇다고 쳐도,

상대가 안받았는데 계속 연결된 상태로 2시간 가까이 통화 한걸로 잡힌다는건,

이것도 나라별 시스템 차이라서 그럴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