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세탁소에 세탁을 맡기면 상태가 좋은 것은 스팀만 주고 고객에게 인도하는 경우가 있나요?    글쓴이:노란매발톱 , Hit : 1438

며칠전에 세탁소에서 세탁물을 찾아왔는데 집 사람이 소매 부분을 보여주면서  세탁도 안해서 그냥 왔다는 겁니다. 소매를 보니 얼룩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세탁소에 찾아가서 항의 했더니 다시 세탁해주겠다는 겁니다. 70~80년대도 아니고 참 어의가 없더군요. 그래서 그 세탁소는 다시는 안가기로 하고 오늘은 다른 세탁소에 가서 세탁물을 맡기면서 사정 얘기를 하고 세탁을 잘 해주라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고  세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머니에 뭘 넣어 놓아야 하나요? 회원님들은 무슨 방법으로 세탁 상태(여부)를 확인하시나요?

노란매발톱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710 친절도:1494

헤르니아 정보력:26130 친절도:19895   12-13 16:41 그 체인점 비슷한 업체에다가....주거나 그럽니다 그런곳은 업체 본사에서 수거해서 세탁하고 다시 가져다 주는 방식이거든요 근데 소매는 너무했네요 ㄷㄷ

율이시스 정보력:4710 친절도:1306   12-13 16:56 허허.. 전 요즘 런드리고 편해서 이용합니다.

둥근세상 정보력:4670 친절도:3025   12-13 16:57 와~ 세탁을 안하고 그냥 돌려주나요? ㅡㅡ; 사기네요.

dbwhwl 정보력:780 친절도:554   12-13 17:10 잘은 모르겠지만 오염물에 따라 특수 약품으로 얼룩을 지워야 하는 경우는 미리 얘기 안하면 드라이만으로 안지워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bkplaza 정보력:1560 친절도:1969   12-13 23:12 와이셔츠같은 경우는 그렇게 따로 뽑는게 훨씬 일이 많아요. 그냥 같이 세탁하고 같이 나오는것이 훨씬 인건비가 싸게 나옵니다. 가능한 경우는 1. 개인 새탁소에서 세탁하는 경우 2. 찌든 때라서 일반 세탁으론 때가 안빠지는 경우 외에는 그냥 세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네요. 그리고 와이셔츠는 그냥 세탁을 해도 참 깨끗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