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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래요~ ㅋ  코딱지만한 공기 청청기 장만 하고.. 대략 일주일 지나니깐 의마가 없는.. ㅋㅋ (다시 코딱지가 생김) 필터를 에어로 불어서 청소하니 조금 괜찮아짐.. 어짜피 소음 만땅인거~ 트윈 쿨러를 달아 보려 했는데..  이거 내용물이 은근 알차네용~ 저 검은건 뭘까요?? 번역기 돌리니깐 회사 소개만.. 레귤에 딱 달라 붙어 있던데.. 좌우 전선들도.. 혹 과부화 과열 되면 전원 차단 하는건가요?? 공간 부족으로 트윈 쿨러 장착은 실패 하고.. 내일은 필터를 청소기로 흡입 청소를 하려고 함.. (에어보단 청소기가 좋타고..) 그렇게 다시 조립 하는데.. 엄니가 택배가 경비실에 와 있다고 믄 택배냐고 하니.. 김치라고.. 아~ 올해도 엄니 지인분이 킴치를.. (작은 배추밭이 있으심..) 진짜 짜고 맵고.. 부산분도 아닌데.. 해마다 선물 받으면 대부분 찌게용으로 활용하는.. ㅋ 그렇게 경비실로 가는대 엘리베이터 두대가 전부 윗층으로 올라가고 있고.. 계단으로 가자 하고 문을 열었는데.. 헉.. 지팡이를 짚고 있으신 할아버지가.. 계단 재떨이에 있는 꽁초를 피우고 있으심.. 꽁초들이 전부 필터까지 타들어간 있는 이유가.................. 계단이 담뱃재로 지져분한 이유가 이 할아버지 때문인듯.. 그러고 보니.. 전에 고양이랑 놀때 저보고 담배 하나 있으면 줄수 있나고 했던 그 할배 같은.. 건강 생각해서 참으시지.. 필터까지 피우면 폐암 1순위라는데............ 재떨이 꽁초들은 보니.. 꽁초들 전부 다~ 피우신듯.. 어쩐지 울 옆옆집 아저씨가 매일 매일 일부로 장초를 버리고 가시더니.. 이유가 있었던듯................. (그걸 주서 피우는 여자도 마주친적이 있음) 그렇게 경비실 갔더니.. 옹? 엄니 지인분이 보낸게 아닌.. 울 매형이...?? 뭐징?? 내용물을 보니.. ㅎㅈㄱ 김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고....................... 그럼 그렇치.. 요리라곤 배워 본적 없는.. 늘~ 공부, 교회만 다니던........ 대학 졸업후에도................ 그런데 이걸 왜 우리집에 보낸거지?? 엄니가 얼마전 작지만 김장 했는데........... 아~ 저번주 시골 갔다가 누나집 가서.. 김치 먹고 맛있다고 한듯.. 그렇게 매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감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수육이 먹고 시퍼요~~ ㅠㅠ 비도 오는뎅 술 생각이 너무 나네요... ㅠㅠ 햄에다가 김치를 돌돌 말아 먹을까요?? 비가 와서 슈퍼 가기도 귀찮은데..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추천:DA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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