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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잡지 얘기 아니고요.. 커피 얘기도 아닙니다. 지난 겨울에 블라디보스톡 갔을때 맥심이라는 앱을 깔고 그걸로 택시를 콜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내가 현재 있는 위치는 스마트폰으로 나오고, 내가 갈 곳을 입력하고 택시를 부르면 가격이 뜨고 택시가 그걸 잡기를 기다립니다. 가격이 맞으면 택시가 그걸 잡고서 달려옵니다. 퀵 서비스 같은 거죠. 그런데 가격이 너무 낮으면 아무도 안잡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격을 올릴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좀 먼 오지로 가야해서 되돌아올때 빈 택시로 와야 한다면 나는 가격을 더 올릴수 있습니다. 그러면 택시가 바로 잡히더군요. 택시 번호와 현재 택시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도 지도에 나옵니다. 도착하면 택시 번호를 보고 탑승하면 됩니다. 여기서 택시가 안잡히는 문제와, 택시를 탈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도 함께 해결됩니다. 서버에 어떤 택시를 탔는지 딱 기록되니까요. 평점도 매길수 있고... 러시아도 이런 서비스가 두군데나 있던데.... 개인택시에 한해서라도 우선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어떨까요.. 추천:노프라브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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