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서울시는 택시 강제배차콜을 시행합니다    글쓴이:백갈매귀 , Hit : 1704

참 웃기지도않는 멍청한 방식의 노예제도 시행합니다 저 앞에서 손님이 손흔들며 택시 부릅니다 비상등켜며 손님앞으로 서서히 접근합니다 바로 그때 10미터뒤에 서있던 사람이 강제배차로 그차를 잡습니다 선택해서 잡을수 있거든요 손앞에 서려던 택시가 갑자기 예약등을 켜더니 10미터 더가서 다른사람을 태웁니다 과연 손들었던 사람이 여러분이라면 열 받겠습니까 안받겠습니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10742

백갈매귀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110 친절도:7954

물탱이 정보력:15130 친절도:18261   06-03 07:34 그냥 택시에 타기전에 목적지 묻거나 말하는걸 불법으로 정하면 해결 되는걸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되는건가요??

마징가~~z 정보력:56290 친절도:26856   06-03 07:57 뭐 그딴게 있슈?

다시쓰기 정보력:4160 친절도:4770   06-03 08:09 찾아보니 웨이고 블루, 기존 택시와 다른 완전 월급제로 골라태우기가 안되는 자동배차콜 택시 일부 도입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글만 보면 서울시 모든 택시가 강제배차콜을 하는 것으로 오인하겠네요. 솔직히 택시가 목적지만 안묻는으면 저런 형태의 택시가 도입되도 아무런 관심 없었을 겁니다.

오늘 정보력:7140 친절도:7367   06-03 08:15 모바일- 비선호 지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것도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밤늦은시간 회사근처에서 카카오T 부르면 강남 가는 차는 금방 잡히고 비선호 지역인 저희집 가는 차는 안잡힙니다.... 그래서 지하철 막차 타려고 노력합니다. 어쩌다 잡힌 택시 기사분도 승차거부는 못하지만 불만 이야기 하시는데 타는 입장에서 불편하죠. 심지어는 그러시면 그냥 내릴께요 라구하면서 50미터 정도 가다 내린적도 있습니다 추천:나무그늘1

임금 정보력:10690 친절도:12236   06-03 08:27 모바일- 지금도 승차거부는 불법인데... 택시 승객의 99%는 동영상 촬영되는 핸드폰 들고 다니는데 그냥 빼박 증거로 신고하면 벌금 한 백만원씩 때리고, 신고자에게도 절반정도 신고포상금 주면 하루 아침에 승차거부 없어질텐데...

MC통통 정보력:1040 친절도:879   06-03 08:34 모바일- 저 같은 경우는 도움이 될 듯하네요. 아이가 아픈데 병원에 가야하는데, 택시들이 가깝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카카오나 티로 불러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은 적이있습니다. 다행히도 지나가던 지인차를 얻어타고 갔습니다. 지역따라 다르겠지만 저게 시행될 문제가 있긴했었겠죠. 물론 방법이 꼭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문제도 있을 수 있겠고요.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2   06-03 08:36 [자동배차콜] 제도를 [강제배차콜]이라고 쓰셔서 검색할때 좀 헤맸습니다.

inter 정보력:1540 친절도:4539   06-03 08:40 열 받으면 여자분도 다음부터 콜 할테고 콜 비율이 높아지면 지금보다는 좋은거 같읍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6-03 08:53 어려운 세상~

†새벽별。 정보력:9050 친절도:15107   06-03 08:57 우리나라 택시는 완전히 전부 갈아 엎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저야 지방이라서 그냥 택시 잡아서 탄 다음에 목적지를 말하는데 서울은 진짜 아니군요.

리치먼 정보력:270 친절도:144   06-03 09:04 왜 이런 정책까지 나와야 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현 상황을 자초한것은 시민의 불편 가중입니다.

큰마루 정보력:7760 친절도:6768   06-03 09:27 ?? 일단 저는 무조건 택시 서면 문열고 타서 어디 가주세요~ 라고 합니다. 승차거부 없습니다... 만~~!! 예전에.. 일단 홍대를 예로 들면. 늦밤에 사람들 차길에서 택시잡느라 난리도 아닙니다. 손흔들어서 세우면 택시기사님이 조수석 창문열고 먼저 물어봅니다. 어디가느냐고.. 본인과 안맞으면? 그냥 가버려요~ 그래도 그냥 타면 되겠지만.. 젊은것들이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물어보는데..대답해드려야지요~ 그래서 할증시간에는 그냥 모범택시 잡아서 가는게 별차이없이 기분좋게 가는걸로... 손님 자신들이 만들었다기보다는 정말 경험에 의한 학습으로 그렇게 된 경우라고 해야지요... 물론 저같이 시스템? 인지하고 그냥 묵묵히 타면 되겠지만.. 어르신들은 괜히 가까운데 간다고 미안해서 물어보시고.. 뭐 그러시잖아요..

복합기 정보력:66070 친절도:57169   06-03 09:28 택시나 시외버스를 탈 일이 거의 없는데..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의 경우 앱으로 예약하고 그 시간에 가서 버스를 타면서 폰에 올라온 승차권 코드를 찍어주는 방식이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죄다 앱으로 예약한 상황이라면 아무리 미리 터미널에 가서 승차권을 구입하려고 해도 불가한 것이죠.. 뭐.. 기차도 마찬가지겠죠.. 택시도 사실상 그렇게 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어딘가 가고 싶을 때 길에 나와서 손을 흔드는것보다는 미리 앱으로 선택해 놓고 시간 맞춰 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추천:팟팅숴드

노얀 정보력:5560 친절도:5062   06-03 09:42 차후 택시는 콜택시 위주로 가야합니다. 필요할 때 택시를 부르고 그 사이에 택시는 허브 포인트에 대기하고 있는 거죠. 그래야 교통체증도 완화됩니다. 제가 경험해본 일본 미국 영국은 콜택시 위주이고, 대도시 외에 지방도시나 시골에서는 사실상 콜택시지요. 분당만해도 택시는 무조건 콜해야 이용할 수 있더군요. 추천:우리우리 추천:쫀치 추천:팟팅숴드

우이다 정보력:500 친절도:2234   06-03 09:47 모바일- 모바일- 뭐가 문젠지... 잘... 기사에 따르면, 택시 기사들이 반발하면서 강제배차 추가요금을 달라는건데... 희안하네요. 당연한걸 돈을 더달라?는 희안한 상황 같은데... 말씀하신 상황보다 승차거부 상황이 더 위중하진 않는지... 제가 서울 사람이 아니라 그런가.... 추천:팟팅숴드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561   06-03 09:59 모바일- 이런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사람들 불쌍해요. 집값올라 돈을 많이 벌었겠다만.. 이건 부럽네요. 택시 탈때마다 굽신굽신 해야하고 길 막히고.. 역시 지방이 좋아요.. 라곤.. 흠.. 추천:팟팅숴드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58   06-03 10:09 왜 사람들이 물어보고 택시를 탈까요? 탄 후에 목적지 말하면 가야 되고 안간다고 하면 승차거부 신고인데요~ 막상 탄 다음에 목적지 말해서 이상한 곳이면 택시기사들 엄청 짜증내고 운전 험하게 하고 욕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렇습니다. 법적으로야 승차거부 아니니 신고하기 어렵고 짜증내고 험하게 운전하는건 증거남기기가 어렵죠. 나한테 욕한게 아니고 상대편 차한테 욕하는 걸로 신고하기도 어렵구요. 그런 경험을 하다보니 일단 타기전에 물어보자 하는 겁니다. 자동배차 하고 안타는 손님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그런 손님은 페널티를 주면 됩니다. 일정기간동안 차량배차 제외처리하면 되죠. 택시 잡으려고 하는데 다른 손님이 자동배차 해서 뺏어가버린다. 어차피 오프라인에서도 기다리고 있는데 앞쪽으로 사람들이 움직여서 차량뺐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한정적인 상황이 치명적 단점은 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울권 택시에게 데인적이 많아서 뭐라도 방법이 나온다는 걸 환영합니다.

어깨에힘 정보력:740 친절도:1057   06-03 10:14 금요일 밤 12시 친구들과 모임을 마치고 집에 갈라치면 1시간씩 택시를 잡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창문 5cm만 내리고 (문은 걸어잠금채) 행선지를 물어보고 가버리는 빈택시의 행렬..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최근 불경기, 음주문화의 변화 등으로 이런 모습들은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택시잡는게 쉬운일만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2000년대만 해도 따블 따따블 외치는 모습이 흔한 풍경이었고 연말에 망년회 하고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덜덜떨며 택시잡다가 열받아서 송파에서 여의도까지 걸어간 기억도 있네요. 좋은 택시기사님들이 눈에 띄도록 늘어났고 세련되고 점잖은 분들의 훌륭한 서비스에 감동받은 경험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택시업계의 <룰>과 <규칙>은 보다 엄격해지고 준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버 정보력:1500 친절도:2437   06-03 10:21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결국 이건... 그동안 택시의 문제점 (승차거부, 콜거부 및 기타등등)에 대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택시업계 스스로 자정하지 못하니까 강제로 이런게 생기죠 남탓할 일이 아닙니다 추천:NullStr 추천:나무그늘1 추천:블루칩헌터 추천:bbcream 추천:팟팅숴드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5   06-03 10:30 모바일- 여기서 백날 토로해 보셔도 공감 못받습니다. 다들 그간 택시기사들한테 당한거 썰풀기 시작하면 어마어마 할걸요. 추천:블루칩헌터

모가 정보력:0 친절도:   06-03 10:40 모바일- 현업이신 백갈매귀님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승객이 타기 전에 기사에게 목적지 가는지 묻는 버릇은 대다수의 택시기사들이 자기가 수익을 내고자 하는 목적지에 승객을 가려 태우던 버릇에 승객들이 응하게 된거죠 이후 여러가지 제도 정비로 승차거부가 줄어 든 건 사실이지만 길들여진 버릇을 쉽게 버리지 못 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택시기사에게 목적지를 물어보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택시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승차 해서 목적지 말합니다 지금까지 승차거부 당한 적은 없구요 하지만 한국에 살 때 가끔 택시 잡아서 탔는데요 문 열려고 손잡이 잡으면 안열리고 기사가 창문 살짝 열고 어디 가세요 해서 안타고 그냥 보내고 다른 택시 탄 적이 여러번 있네요 친절하신 기사님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사님들도 아직 많이 있는 거겠죠 택시 행정에 불만이 많으신 것은 이해합니다만 승객들이 기사에게 목적지를 물어보는 버릇을 승객들이 만들었다 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추천:인간주 추천:팟팅숴드

처버 정보력:1500 친절도:2437   06-03 11:09 택시업계 종사자시군요 이런것에 대해 공감을 얻으시려면 다른 방법 없습니다 본인들 스스로의 자정작용이 효과를 본 이후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택시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승차거부, 과속, 난폭운전등등...

모가 정보력:0 친절도:   06-03 11:23 모바일- 제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셨는지 승객이 기사에게 원하는 목적지에 가 줄 수 있는지 묻는게 문제라고 하시네요 갓등이 켜져있던 말던 서울 택시건 지방 택시건 승객이 알아두고 택시를 잡을 필요없습니다 손을 들어 택시가 서면 일단 승차해서 목적지를 말하는게 맞는거죠 기사가 태우기 싫거나 승객이 타고 있거나 지방 택시이면 세우지도 말고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택시 세우고 승객이 타려고 하면 문을 못 열게 잠그고 창문을 열어 목적지를 묻는 기사들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승객들도 길들여져서 택시가 서면 조수석쪽 창문을 통해 목적지를 갈 수 있는지 물어본다는 겁니다 이렇게 된게 승객이 문제일까요? 이런 상황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택시기사들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백갈매귀님 같은 기사들도 있기에 그렇지 않은 기사들도 있다는 내용을 추가한거구요 오해가 하실까봐 재차 쓰는데요 승차 전에 목적지를 가는지 묻는 승객이 생기게 된 원인에는 택시기사가 승객 태우려고 택시를 세웠는데 기사가 원하는 목적지에 맞는 승객을 골라 태우려고 문을 잠그고 창문을 열어 목적지를 확인하는 행위가 만연해졌고 여기에 승객들이 택시를 타기 위해 응해주다보니 이렇게 된 겁니다 승객이 문제라니요 어불성설입니다 추천:블루칩헌터 추천:팟팅숴드

블루칩헌터 정보력:1680 친절도:2594   06-03 11:32 현재 택시업계 분들을 불편하게 하는 타다 혹은 강제배차 같은 정책들이 유효하냐..합법적이냐를 따지기 이전에 이런 공유서비스나 정책들이 왜 나왔는지 그 원인을 살펴 보는것이 먼저일 것 같네요. 시민들 불만이 전혀 없는데..타다 서비스가 나오고 강제배차(?) 같은 정책이 나온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들 불만이 전혀 없다면..타다 서비스 합법화 시켜도 비싼 요금에 스스로 망할 것이고 강제배차 발상을 할 이유가 없었겠죠? 시민들의 짜증은...택시업계에 만연한 외국인 혹은 술취한 승객에게 바가지 요금 씌우기...승차거부..밤 늦게 여성이나 노약자 혼자 택시 타기 겁나게 하는 일부 사건들...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나 자정움직임은 전혀 없이 경쟁사업이나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에 대하여 불법이다...탁상행정이다...효과없다...등으로 일관하기 때문 일 겁니다. 더 올라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택시 요금 오를때마다 입버릇 처럼 말했던 서비스 개선 되었나요? 승차거부 없어졌나요? 요금만 오르고 체감하지 못한 시민들의 분노를 생각해야 합니다. 오른 요금 택시회사 사장이 다 가져간다는 일부의 항변도 있지만..그것은 택시업계 자체내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아닙니다.

앙앙앙앙앙 정보력:0 친절도:   06-04 08:35 모바일- 1. 목적지 말 안하고 탔더니 출발부터 가는 내내 기사가 승질내고 투덜대고 짜증내고, 거기 갈라면 버스를 타지 왜 택시 탔냐고 ㅋㅋㅋㅋㅋ 아무말 안하고 있었더니 결국 중간에 차 세우고 내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2. 지하철 막차가 끊길 시간이라 빨리 가자고 했더니 거리가 가까워서 뺑 돌아 가던 ㅋㅋㅋㅋ 3. 마눌님 출근하는데 택시를 잡았더니 합승차량, 뒷자석 여자분이 앉아 있어 할수없이 앞좌석에 앉았는데 가다가 운전사가 뭔가 이상해서 힐끔보니 바지가 없음, 팬티도 없음 ㅋㅋㅋㅋ 꺼내놓고 있음 4. 어머니 다리 수술로 카카오 택시 불렀는데 병원 가깝다고 안옴. 천원 더주는거? 목적지 가리는거? 그거 해도 안옴. 유선 콜택시는 옴 5. 늦은 귀가땐 택시 잡을때 기사가 창문내리고 얼굴을 빼꼼히 내밈. 더블 외쳐야 탑승가능 끝이 없네~ 아무리 신고를 해도 바뀌질 않으니~ 어떻해야 하나~ 버스 / 택시 관련 불법 신고는 철저히 25년 전부터 얼마전까지 쭈욱 해왔음~

그림자_ 정보력:900 친절도:1684   06-04 11:26 모바일- 지방에 살고 있는데 택사 탈일이 있을때는 그냥 타고나서 목적지를 말합니다. 예전에 겨울이고 애가 있어서 빈택시 등 켜고 오는 차를 세웠는데 안간다고 하길래 길 가운데에서 차 본넷앞에 서서 왜 안가느냐. -교대차량이다-그럼 빈차 등을 왜 켰냐? 등등으로 말을하면서 한 30분간 차가 못가게 잡고 경찰이 올때까지(휴대폼이 없던 시절이라) 움직이지 못하게 하니 그냥 타라고 하길래 버티다가 경찰이 오고나서 인계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제 처남들도 택시를 하고 있지만 타고나서 불퉁불퉁하면 저도 같이 험한말 해줘버립니다. 그걸 원하는것 같아서.... 대부분은 얌전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