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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말에 상처를 받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아주 업무적인 대화만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잘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간이 부었나 봅니다 며칠째 아내에게 그런 말투로 말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이러다가 큰일날거 같은데 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런대 오늘도 그러고 있습니다 정말 간이 부었나 봅니다 이따 저녁에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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