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견해로.
첫번째 영상 : 아무 문제없고 단지 뒷차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급제동 미비 입니다. 실제 앞차가 AEB가 없어도 앞에 사람이 튀어나왔거나 물건이 떨어졌다면 충분히 저렇게 제동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영상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중 초기 일부 차량은 정지물체에 대해서 제동을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뭐 기술적인 문제로 생긴 제약이겠죠. 이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서 자기차량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딜러가 아무 얘기가 없었다. 이건 좀 말도 안되는 핑계입니다.
게다가 과속도 있었구요. 크루즈동작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을때도 풀 브레이킹은 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추천:yoco 추천:나무그늘1 추천:다노
어댑티브크루즈기능 잘 쓰긴하지만 처음에는 저도 저렇게 사고날뻔 했습니다. 정체구간에서 앞차가 빠지니깐 갑자기 급가속을 해서 급브레이크 밟은적 있습니다. 가속설정이 빠르게로 되어있어서 차간 거리가 벌어지면 설정속도에 맞추려고 급가속을 하더군요. 설정들 다 중간정도로 하니깐 갑자기 급가속하지는 않네요.
첫번째는 뒷차의 안전거리 미확보가 사고의 주요 원인이지만 앞차의 이유없는 급정지에 대한 사고원인제공을 유무 문의이니 논란이 있을꺼 같은 부분인데
두번째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매사의 고지 의무도 문제도 일부 있겠지만 운전자의 메뉴얼 미숙지와 기술에 대한 맹신에서 나온 전방주시 의무 위반으로 나은 사고로 보이네요. 만약 딜러가 완벽한 기능처럼 이야기한 증거가 있다면 일부 책일을 무를 수 있겠지만 그냥 운전자 잘못으로 끝날꺼 같네요.
첫번째... 차간거리 조금 더 잡고, 전방주시 좀 더 하면 될일을.... 자신의 차량으로 어느정도 속도에 여유가 필요한지 알텐데... 에혀~~
두번째도 제조사의 과실을 묻긴 해야겠지만, 메뉴얼에 명시 되어 있다면, 운전자가 숙지 못한것이 제일 클것이고, 운전자는 앞의 교통상황을 보고 운전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발 메뉴얼좀 읽읍시다!!! 그거 그냥 시간이 남아서 주는거 아닙니다.
저도 어댑티브 크루즈는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데, 이건 당연히 운전자 부주의죠. 벤츠 아무 잘못없습니다.
해외 고가 차량이니 뭔가 따지고 들면 언론사도 자기 편들어주고 뭐, 이런거 같아요.
운전을 보조해 주는 기능입니다. 운전을 대신 해주는 기능이 아니구요.
저 운전자도 저 차 몰면서 수십번 오작동 하는 경우 많이 봤을 걸요. 차 있어도 빨리 안 멈추고 반대로 차가 없어도 갑자기 속도가 줄기도 하고...
완전자율주행도 아닌데, 어댑티브 크루즈 켜도 항상 눈 똑바로 뜨고 전방 주시하고, 앞에 차 보이면 언제든지 브레이크 밟을 준비하고 있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