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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초인종이 올렸습니다. 아침 6시부터인가 무엇인가 두두리는 소리가 계속 나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말이고 어제 자정넘어 들어와 1시경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피곤함에 또한 무던한 신경에 무엇인가 두두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지만 다시 잠을 청하고 있는 중이 었습니다만 두번의 초인종.. 누구세요 "아래집인데요.." 이번엔 대면을 했습니다 부시시한 잠자리용 패션에 눈꼽에 부시시한 헤어스타일이지만 문을열었습니다 "지금 무슨일하세요?" 자고있는데 무슨 일이세요? "그..그럼 어제 저녁11시경 발자국소리..." 저와 아내는 12시경 집에 들어왔고....... 첫째아이는 대학 3학년 여자애고 둘째는 고2 남자앤데 다들 늦게 들어옴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움직임도 적고 걸어다닐때 발자국 소리가 나지않는 보행습관이라 지금처럼 우리집이 아니라 다른 집 다른 층일겁니다. 아침에 층간소음때문에 짜증이 나셨겠지요. 지난번 방문때처럼 저희집이 아니라 말을 했는데 이렇게 대면을 하게 되는군요, 차려입고 씻으면 준수한 외모입니다만 ^^* 이제는 층간소음 범인이 아닌것은 확실히 아셨으면 합니다. 아이들도 화장실 문닫는소리 냉장고 문닫는 소리 현관문닫는 소리이외에는 발소리도 목소리도 아빠인 저로써는 들을 기회가 별로 없는 조용한 가족입니다. 발소리 두두리는 소리는 저의 피곤한 아침잠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침의 초인종은 저의 피곤한 아침잠을 기어이 이기고 깨우시다니 3번째 방문은 없었으면 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도 피곤하시겠지만 피곤함에 단잠을 자고있는 사람을 두번쨰 깨우셨으니 3번째는.... 윗층의 소음이라 생각하는 소리는 아래층에서 그아래층에서 아니면 윗집에서 그윗집 아랫집의 옆집 옆옆집 윗층의 옆집 옆옆집일수도 있습니다. 층간소음이 힘드시겠지만 아침단잠을 초인종으로 깨움을 당하는게 더 힘들수 있지않을까요? 쓰다보나 다시 짜증이 올라오는군요. 이만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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