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수리비    글쓴이:white k , Hit : 1238

가볍게 벤츠 E클래스 및 BMW 5시리즈 이상 타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없는 이야기 인데 예전에 싸서 국산차 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요새는 위에 말한 프리미엄급 차량들을 제외하면 외산차라고 현기차보다 비싸다고 보기가 어려운 시절이 됐습니다.(실제로 프로모션까지 감안하면..... 더 싼 경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차를 타는 이유는 차라는게 한번 사면 운행 시 자연발생적이든 아니면 피치못할 크고 작은 사고로 수리를 해가며 타야 하는데 이 때 수리비가 외산과 국산차의 차이가 극명하게..... 일례로 국내에 단종된 닛산 리프2세대 전기차의 사이드미러가 교체 가격이 120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전기차카페에서 보니 폭바ID4 조수석 시트레일 고치는데 123만원 이라고....... 내연차로 가면 아무래도 전기차 보다 부품 수 및  관리해야 할게 더 많으니........ 암튼 제가 국산차를 타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첫번째이긴 했는데 전기차로 와서는 앞에 이유도 맞기는 한데 상품성에 있어서도 여튼 돈과 시간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외산차는 좀 부담스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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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규니 정보력:21430 친절도:8653   01-17 09:02 2년전 처음으로 외자체를 구매 했습니다. 어차피 국산차도 무지 비싼터라.. 외제차 구매하는건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이제 3년차 되다 보니..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유지보수 때문에..

magumani 정보력:3740 친절도:3541   01-17 09:05 저역시 유지보수때문에 외제차는 일찌감치 포기했더랬죠

한서아빠 정보력:2780 친절도:6763   01-17 09:07 작년 9월에 주행거리는 많지만 보증이 좀 남아있는 차를 구매하였는데 까페등에서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수리비(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무시 못하겠더군요. 3월이면 보증이 만료되는데 운행중에 가끔씩 이상한 증상(?)이 생기면 예민해집니다. 보증기간내 빨리 고장났으면 하고 ㅠ.ㅠ 보증만료전에 최대한 수리비등을 아끼기위해 사설에서 세밀하게 점검후에 센터에 한번 들어가려고 계획중이네요

한돌 정보력:3150 친절도:4105   01-17 09:08 외제차는 오래탈 생각보단... 2~3년 주기로 적당한 감가 감안하고 빠르게 교체해가면서 타야하는걸로 들었습니다만...... 추천:선플라워

xxman 정보력:540 친절도:1292   01-17 09:09 5년차 수입미니밴 오일은 쿠폰 사용중이고 , 작년에 타이어 4본 교체, 로워암교체, 미션오일,브레이크오일해서 200정도 들었습니다.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546   01-17 09:39 모바일- 저도 2020년에 7찬만원짜리 외산차 구입해서 타고 있습니다. 사고수리야 보험 처리할테니 부담은 많지 않은데 고장수리가 부담됩니다. 곧 5년 무상보증 만료라. 추천:선플라워

하드리셋 정보력:1950 친절도:634   01-17 09:47 10년동안 별 문제없이 타고 대닙니다 ㅎㅎㅎ 그동안 불난다고 리콜 2번인가? 받았고.. .(무상) 요근래 브레이크 센서 교체 + 패드 (유상) 엔진오일 (유상) 교체만 시기에 맞춰 해줬고... 그외 큰 비용은 든적이 없네요 이제 연식이 좀 있다보니 슬슬 돈달라고 할거 같은데...ㅎㅎ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타고 다닙니다..

푸른숲 정보력:10830 친절도:11355   01-17 09:53 모바일- 외제차는 부품은 차지하더라도 공임비가 기본 몇만원씩 더 붙더라고요. 지금 어느 시댄데 이럴까요~

아빠직업은 마법사 정보력:1090 친절도:1209   01-17 09:57 사무실 직원 BMW운행하는데 얼마전 보증 끝나자 마자 안전벨트 센서 불량으로 수리비 38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벨트 통체로 교체를 했다고 합니다. 센서 하나로 38만은 좀 과하다 싶네요 그리고 수입차는 감가가 너무 심해요 신차 1억짜리 BMW 6년 지나면 30%수준으로 떨어지더라고요 역시 수입은 여유가 있는 사람이 타야 하나 봅니다 추천:선플라워

마하블루 정보력:5800 친절도:5687   01-17 10:47 수입차 센터 들어가서 제일 짜증나는 일이...그 어드바이저라는 애들..... 지들 스스로 어드바이저니... 미케닉이니 부르면서... 마치 자신들이 뭐라도 되는 것 마냥.... 쉽게 말해 어드바이저라는 사람은 견적상담....미케닉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딱 봐도 배운지 얼마 안되는 젊은 애들.... 제가 알기론 국내 들어온 수입차 거의 대부분 직영 센터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 외주계약이죠.... 그러다 보니 센터 입장에서도 돈 버는게 주 목적입니다. 그러니 수리라는 개념보다는 그냥 부품 교체의 개념이 많습니다. 부품에서도 이익을 남겨야 하니... 그나마 현기 센터들은 고객이 해달라고 하면 왠만한건 보증내에서 다 해줍니다. 수입차는 왠만한건 보증내에서도 절대 안해주죠..ㅎ

투마로우삐삐™ 정보력:24040 친절도:16021   01-17 10:56 수입차라고 공임 몇 만원 붙는게 정말 웃깁니다. 작년에 사무실 여직원이 제차를 기아 카니발로 알고선 "얼마나 나오셨습니다 고객님" 했는데, 사장인지 엔지니어인지 모르겠지만 뭐라고 뭐라고 얘기하더니... "아.. 외제차네요. 그럼 2만원 더 주세요." ㅎㅎㅎ 아니, 똑같은 일 하고 왜 외제차라고 2만원 더 받는데?

쫑 정보력:7790 친절도:11611   01-17 11:15 수입차지만 제일 많이 굴러다니는 3개 차종 정도로만 구매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희귀하고 판매댓수 적은 차들은 외산이든 국산이든 다 비용이 많이 들죠. 특이한거 좋아하면 돈 더 드는거야 어쩔수 없는.. 2014년 E클래스 사서 평생무료 엔진오링 교환이라 아직까지 엔진오일 무료로 교환받고 있습니다. 유지비는 수입/국산 차이보다는 어떤 차종을 어떻게 유지하냐가 큰 차이인것 같습니다.

나노샷 정보력:2120 친절도:3799   01-17 11:27 간단한 거 자가 정비로 하니 크게 안 들더군요.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엔진 오일, 에어컨 필터, 연료 필터 정도는 제가 합니다.

속기사 정보력:490 친절도:392   01-17 11:38 일본차 프리우스를 타고 있습니다. 2년된 중고차를 구입하여 10년 동안 탔습니다. 12년 된 차입니다. 그 동안 소모품을 제외하고 고장난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소모품은 부품을 구입하여 직장 근처 카센터에 맡깁니다. 오일, 필터, 라이닝 등

pmang5 정보력:1780 친절도:3120   01-17 12:36 모바일- 첫차 였던 마티즈 이후로는 렉서스 ES330 과 링컨MKX 를 거쳐 지금은 벤츠 E클래스 타고 있는데 수리비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우선 고장이 잘 안나서 괜찮던데요. 전 뭐든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스타일인데 지금껏 탔던 차들이 크게 속 썩인 적이 없어요. 되려 회사에서 쓰는 국산차들이 공업소 더 자주 들어갑니다.

후샥 정보력:3610 친절도:5941   01-17 13:57 얼마전 교통사고 나서 폐차 했는데 확실히 국산차 보다는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에요 수입차도 뽑기 잘하면 위에 몇분처럼 유지비 거의 안들이고 잘 탈수 있는데 전 뽑기 잘못했는지 툭하면 짜잘한거 수리하는데 몇십만원씩 먹고 폐차 몇달전 한 350정도 수리비 들고 이래 저래 수리비는 꽤 쓴거 같네요.

치즈버거 정보력:3890 친절도:4329   01-17 15:50 2014년 es300h를 구입해서 이제 10년째인데 엔진오일 6개월마다 무료쿠폰으로 교환했네요. 이번 주에 마지막 쿠폰 사용하러 갑니다. 그거 말고 따로 돈 들어간 일이 없어요.

놀래미 정보력:270 친절도:419   01-17 23:31 모바일- 저도 올해 4월이 만 10년이네요. 토요타 RAV4 타면서 정기점검에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에어클리너 등 10년 무상 교체 했더니, 들어간 돈은 배터리랑 타이어 교체만 제 돈으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