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방수처리를 많이 하는데 물기만 살짝 있어도 진짜 미끄러워요.
아이들 때문이라면 그 위를 데크 마감이 낫지 싶네요.
나무 데크는 남다른 감성을 선물해주죠.
나무 데크도 방부목, 천연방부목, 인조방부목 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데크도 돈이 들기는 하지만, 어차피 어떤 소재든 영원이 가는 것은 없습니다.
목재<석재<인조재 정도의 가격 분포일 것입니다.
잔디 심으실거면 방근처리 해주셔야합니다. 흙도 무게 무시 못하구요.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최적이긴 합니다. 열차단도 잘 되구요. 목재를 사용하신다면 옥상이기 때문에 무조건 방부목 쓰셔야 하고요.
혹시나 카페나 운동장에서 쓰는 우레탄, 에폭시류를 생각하신다면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독소가 엄청나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신발벗고 있을거라면 절대 안됩니다. 가끔 카페나 맥주집에서 에폭시 마감을 바닥은 기본이고 식탁까지 반질반질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피부에 닿으면 엄청 안좋습니다. '친환경'이라고 써져 있는 이유는 그 탄생 자체가 '독'으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