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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 남동생의 부인인 제수씨가 곧 생일입니다. 제 생일이나 와이프 생일 때 꼭 선물을 해줘서 저도 그냥 비슷한 금액에서 했었는데요. 생일 돌림이 저 -> 동생 -> 제 와이프 -> 제수씨 순이라서 자꾸 뭔가 돌려 막는 느낌도 있고 뭐 가족끼리 괜한 치레인거 같아서 동생 생일 선물 주고 제 와이프 부터는 이제 선물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근데 또 제수씨 입장에서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형님 생신때 그냥 통화로 땡치기 그랬는지 또 상품권을 보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돌아오는 제수씨 생일엔 와이프가 그냥 선물하지 말고 연락만 하라고 하네요. 그러지 않고선 결국 제자리라고... 그래서 아예 안하긴 좀 그럴거 같고 10만원 미만에서 뭔가 선물하고 싶은데.. 상권권을 하기엔 너무 적은 금액이고... 꽃을 보내기엔 좀 오버인거 같고... 그렇다고 취미나 뭘 좋아하는지 알지 못해서 ㅋ 뭘 선물해야 할지... 보통 어떤 선물들을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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