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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에 구입한 가족과 정든 추억이 많은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오늘 다른 분께 넘겼습니다. 원래 작년 10월쯤에 카페에 매물로 올렸었고,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지만, 왠지 정든 차 보내기 아쉬워서 판매를 주저주저 하다가 오늘까지 왔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미니 전기차 사고나서 이 녀석만 타고 댕기다보니, 한달내내 주차장에 있어서 세금 나가고 보험료 나가고... 뭔가 아까워서 결국 오늘 새로운 주인을 찾아 갔네요. 어제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하면서 많이 아쉬워 하네요. 이제 시내 마실용 2인용 미니 전기차 말고 본격적으로 가족이 타고 댕길 전기차를 구입해야죠. 예전부터 보고 있던,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살려구요. ICC(맞나?) 문제가 있다고는 하는데, 해결 되었겠죠? 리콜도 하고 있으니... 그런데, 아직 대리점에 차가 풀리지는 않은 것같네요. 시승차를 예약할 수가 없네요. 아...시에나 보내는데 무척 아쉽더군요. ㅠ.ㅠ 추천:선플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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