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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와치 8인가? 45mm 짜리 쓰고있습니다. 일단은 잘쓰고는 있는데.. 저도 막연히 줄질?이라는걸 할거같아서 이것저것 사봤습니다. 루프스트랩부터 가죽 빨래판같은것도 있고 롤랙스시계줄같은 메탈줄도 있고요. 이것저것 해봤는데..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대부분 줄이 예전 시계줄마냥 이런게 아니라 정말 스트랩이라는 말이 적절한 밴드 같더라구요. 손목조이는게 이렇게 싫을줄 몰랐습니다. 군대때 이후로 시계를 차본적이 없어서.. 팔찌종류는 많이 차고 다녔는데.. 애플와치 스트랩이 안맞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리고 제가 있는 환경이 좀 러프하다보니 한방에 박살날수있어서 보호케이스에 액정필름? 이런것도 써봤고요.. 일단 보호케이스같은건 정말 불편해요. 액정필름도 곡면유리라 그런지 거의 비닐같은거라 촉감도 구리고 들뜨고 쓸만한 물건이 아니더군요.. 그러다가....  요런걸 발견했습니다. 러기드 일체형 케이스라는건데.. 하... 일단 모양이 뭐 그래요.. -ㅂ-;; 아무튼 이거라도 사보자 해서 구입했고.. 슈피겐꺼였는데 제꺼는 검정색이었고요 저거보다는 덜해요. 그런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못생기고 뭐하고가 아니라 상당히 편하더군요. 딱 군대때 쓰던 돌핀시계 그거 같아요. 줄이 적당히 힘이있어서 헐렁하게 맞춰차도 뺑뺑돌아가거나 하지도 않고 그 편하다는 솔로루프 이런거 보다 편했습니다. 이거 끼고 잠자는것도 그닥 불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액정필름 이런거 없어도 안심이 될정도로 보호됩니다. 테두리 턱이 낙낙하게 높아서 딱 유리사이즈 보다 작은 걸로 찌르는 공격을 당하지않는이상 안전합니다. 실제로 상당히 러프하게 썼는데도 시계 본체는 잔기스 하나없습니다. 몇번 크게 충격한적이 있었고요. 이정도면 바로 박살날 정도 였습니다. 결국 얼마전에 굉장히 쌔게 부딛혀서 내부보강프레임이 깨져 날라갔습니다. 그래도 애플와치 자체는 안전하게 지켜내고 생을 마감했지요.. 슈피겐 저 제품 상당히 좋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썼습니다. 2만4천원인가? 그정도 했던거같아요. 특히 저 버튼처리가 너무 좋습니다. 더블클릭하면 애플페이카드가 호출되는데. 날이좋아서 다른 이쁜스트랩을 하고 나간적이 있는데 버튼 누르는게 이렇게 불편했던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거에 너무 적응되있어서 그런지 그냥 순정상태로는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단점?을 꼽자면 저 용두 클릭은 상관없는데 돌리는게 좀 묻히다보니 불편하다는거 정도 였거든요. 그래도 용두돌리는걸 그렇게 많이 쓰는기능도 아니라서 신경쓰일정도는 아닌데.. 어차피 다시 사야할거같아서.. 이런 종류의 케이스를 찾아서 파고들어봤습니다. -ㅂ-;;  결국에는 이런 괴물까지 찾아냈습니다. -ㅂ-;; 이쪽계열?에서는 거의 끝판왕이라고 할만한 놈인데.. amband 라는 회사제품인데.. 요모델은 M3 라는 모델이고 그 회사 꺼중에서 제일 무식한놈입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8만원도 들었네요. 이건 용두까지 저렇게 처리되어있고요. 이 회사제품들 스타일이 뭐 산악자전거 타고 진흙탕에 꼴아박는 그런 분위기라.. 이전 슈피겐제품을 아주 만족스럽게 썼기때문에 다시 살까했다가 그래도 생긴게 완전 러기드하지도 않아서 이런 스타일도 나름 쟝르?니.. 사봤습니다. -ㅂ-;; 이왕 이렇게 된이상 터프가이인척한다. 이런 느낌..  슈피겐꺼는 거의 통짜로 파트랄것도 없는데 이건 이렇게 복잡하네요. 사실 이미 받아서 몇일째 쓰고 있습니다. 후기를 좀 써보면..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누가보면 울트라인줄 알정도로 크고강합니다. -ㅂ-;; 버튼은 슈피겐보다 더 잘되고요. 그냥 핸드폰케이스 버튼처럼도 아니고 스프링넣고 제대로 버튼이니까요. 용두버튼도 고무링마찰로 돌리는건데.. 위화감이 없이 잘됩니다. 일단 조작 자체는 오히려 순정이상으로 잘되요. 손목이 꺽여서 버튼이 눌리는현상도 가드가 있고 뻣뻣한 줄이라 거의 없고요. 이것도 안쪽에 프레임이 있는데. 무려 금속입니다. 이건 깨지거나 할거같지는 않고요.. 제 팔목이 부러지는 정도 아니면.. 그냥 생긴값?은 하는 터프한 물건입니다. 그래서 슈피겐제품보다는 당연히 무겁습니다. 덩치도 크고요. 제껀 알루미늄버전 애플와치라 금딱지시계들처럼 무겁고 그런건 아니고요. 디자인은 차라리 제대로? 러기드해서 더 괜찮은거같기는해요. 이전꺼는 실용적인면은 좋은데 디자인은 그냥 없다는개념이었는데.. 이건 이런?취향 스타일로는 좋은편이죠. 애플와치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지기는했는데. 파손걱정없이 조작도 편하게 막 쓸수있는건 좋네요. 이 amband라는 회사 제품들이 다른것도 있는데 M1 이라던지 이거보다는 좀? 덜 무식한것들도 있습니다.. 제품퀄리티를 보니 다른모델도 잘만들었을거같네요. 어울리는 와치페이스도 제공하고있습니다. 개념찬?회사같기는합니다.. 단점?이 하나있는데 시계가 약간 흔들립니다. 차고있으면 눌려서 괜찮은데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따각따각 거립니다. 유연한 재질이 아니고 금속에 하드커버라서 그런지 끼워놨을때 흔들림이 있습니다. 뭐 그냥 실리콘 조각하나 끼웠더니 해결되긴했는데. 제꺼만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마음에 드네요. 이제 제대로 군바리 돌핀같네요. -ㅂ-; 안녕히.. 즐넷하시고요^^* 미인이..었지요^^*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새순이 추천:제멋대로 추천:우리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이야기정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꾸리 추천:St.Hu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06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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