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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78331 <출처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원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싸이월드가 내달 운영 재개를 앞두고 아이디 찾기와 '도토리' 환불을 오는 29일부터 재개한다. '도토리'는 옛 싸이월드 내에서 사용되던 전자화폐다. 26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2019년 10월 싸이월드 서비스 중단 당시 회원 수는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약 38억4995만원으로 집계됐다.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회원 수는 276만여명이었다. 옛 싸이월드의 도토리를 가진 회원들은 현금으로 환불받거나 새 싸이월드에서 쓸 수 있는 도토리로 바꿀 수 있다. 이와관련 싸이월드제트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채널 육성 기업인 '엠씨아이재단'과 싸이월드 코인(암호화폐) 발행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은 메인넷으로 만들어지며 개인에게 판매하는 퍼블릭 암호화폐발행(ICO)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씨아이재단은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빗썸에 상장된 자사 코인 MCI를 '싸이클럽(CyClub)'으로 리브랜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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