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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els가 뭔지 다시 한번 다른 사람의 설명을 빌어서 해보겠스빈다. 많은 사람이 설명했는데... 전 그중에서.... 남자들 설명말고 목소리 이쁜 여자 목소리로...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왜냐면 전 게으르니까... 설명은남에게 떠넘기기..) 이것도 복잡해요? 그럼 더 단순한 개념만 들어보기 국내 증권사별로 els의 발행규모를 보면.... 미래에셋대우가 당연 1위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 증권 NH투자증권의 순입니다. 원래 NH투자증권이 2위 였는데.... 서민금융을 자처하는 NH에서 ELS상품 사건 사고가 터진 후 발행을 줄이자는 내부의 목소리로 많이 줄여서 순위가 뚝 떨어지고 지금은 삼성증권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두리ㅗ 한투와 KB가 경쟁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각 증권사들은 수익을 발현하기 위해서 ELS상품을 만들어내는데 규모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래는 NH의 상품입니다 다른 투자 상품들도 다 비슷합니다 설계할 수 있는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방식이고, 한 증권사에서 대박 상품을 만들면 다른 증권사에서 복제해서 같은 상품을 출시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잘 볼 것은 연 수익률과 최대손실률 입니다. 연수익 5-7%. 최대 손실률 -100% 뭐라고!????? 겨우 일년에 5% 주면서 사고 나면... 원금 다 까먹는다고????? 네..ㄱ렇습니다. 그렇지만 ... 원금 다 까먹을 확률은 낮습니다만, 이걸 다시 단순확률로 다시해봅시다 복리방식을 취하지 않고 단리로 취한다고 가정해보면 10년이면 50%. 20년이면 100%인데.. 10년에 사고 나면..그동안 받은 수익이 있으니 실 -50% 20년 잘 타 먹어도..1번 사고나면..전손으로 그동안 투자한 금액 다 날리는건데.... 받은 돈이 있으니 .. 어..본전? 이렇게 보면 괜찮은것 같지만... 한 5년 후에 사고가나면.. 25% 수익받고 -100% 손실나면 -75% 손실이 나는거네요.  이 상품의 구조를 보면... 대부분의 상품들은 스탭다운 구조입니다. 6개월간 85%이하로 안떨어지면... 이자를 받고.... 24개월 이후에 80%이하로 안 떨어지면..이자를 받고..... ( 왼쪽은 누적이자 ) 그런데..그중에 -75%로 빠지면... -25% 손실.. -45%이하로 빠지면..전손...완전 원금 다 사라지는 구조...... 무슨 설계가 이 모양이냐하겠지만, 시장의 모든 수익은 TRADE OFF구조라서... 이런식으로만 구성이됩니다. CASE 1 사고날 확률 매우 낮음 5%이내... 연수익률 5% 사고가 나면... 손실률 -100% CASE 2 사고날 확률 매우 높음 50%정도 연수익률 50% 사고가 나면 손실률 -100% CASE 1과 CASE2를 보면 어떤 것이 더 우세해보이나요? 2가 더 우세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부느이 상품들은 CASE 1의 구조로 만들어집니다.    사고가 날 확률은 설계자 수익률 구간과 누적 발생빈도들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겁니다. 과거의 데이터로 통상 움직임의 이동폭을가지고 만들어내는거지요.... ELS의 상품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해야하기 때문에 상품 자체가 정형화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딱 맞게 조건을 설정하고 만들어야지, 조건이 이렇게 바뀌고 저렇게 바뀌고하면 책임의 소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형화가될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ELS 상품은 시장을 바라보는 눈으로 시장이 오를것 같으면 상향 상품을, 내릴것 같으면 하향상품을 중립으로 크게 위아래로 안 움직일거 같으면 중립 포지션으로 이렇게 상품을 선택해야합니다. 그런데 향후 6개월 ~ 1년 의 시장을 길게 보고 상품을 고르기가 쉬울까요? 이건 사실 전문가들에게도 어렵습니다. 결론 ELS가 굉장히 괜찮은것 같지만 숨어있는 위험, 우발 오차항을 예측못하고 대비 못하기 때문에 한번 일터지만 대박 손실나는게 ELS입니다. 지난 코로나때... 정말 많은 ELS와 ETN 기타 파생상품들이 전손나고 심지어는 회사가 통째로 망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불리한 ELS상품을 유리하게 만드는 방법은? 상품 관리자가 끊임없이 ELS상품의 구조를 변경하고 포지션을 체인지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게 관리해주는 겁니다. 그럼..절대 전손날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이걸 관리하려면 수수료도 많이 내야하고 수익률도 높아야하겠죠 여기까지 도달하면.. ELS상품을 직접 설계해서 직접 운영해보면 어떨까? 라는 결론으로 다시 도달하게 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eoSta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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