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의 입장문 입니다.    글쓴이:따스미 , Hit : 1417

의사들의 집단 파업 사태와 관련하여 판단에 앞서 정부와 의료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이곳 투피의 회원들은 양쪽의 주장을 듣고 판단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찾아보니, 마침 대한전공의협의회 홈페이지에 입장문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입장문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기엔 오해가 있을 수 있을것 같아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1. [릴레이 입장문] 우리가 공공이다 #1. 감염병 전담병원 의사들의 이야기 http://youngmd.org/30/?idx=9467837&page=3&search= 2. [릴레이 입장문] 우리가 공공이다 #2. 주치의가 이야기하는 첩약 급여화의 진실 http://youngmd.org/30/?idx=9470042&page=2&search= 3. [릴레이 입장문] 우리가 공공이다 #3. 숫자 4000 http://youngmd.org/30/?idx=9472452&page=2&search= 4. [릴레이 입장문] 우리가 공공이다 #4. 현장의 목소리 무시한 정책, 실패의 반복 http://youngmd.org/30/?idx=9475316&page=2&search= 참고로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도 함께 공유드립니다. 1. 의대정원 증원 및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 관련 의료계 및 국민께 드리는 말씀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CONT_SEQ=358877

따스미 반갑습니다^^ 정보력:740 친절도:425

우꺄꺄 정보력:3340 친절도:10474   08-26 18:54 모바일- 의대 정원 늘리는게 불만인줄은 알겠고 뭔가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것도 정부와 의협 양측 및 국민도 대다수 공감하는바! 지금 이 비상 시국에 왜 파업을 강행 한단말입니까? 제정신들입니까? 나중에 협의하면 큰일 납니까? 뭐에 화나 있는지 몰라서 그러시는건지요? 추천:행님아

ZeRoTp 정보력:0 친절도:   08-26 19:02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이는 다른 직종과 같이 취급될 수 없습니다. 버스기사 파업해도 사람 생명과 직결되지 않습니다. 공장 노동자 파업해도, 철도 노조 파업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건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지켜야 할 본분이며 직업윤리입니다. 지금같은 비상시국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거부한 의사는 그 기본인 윤리를 외면한겁니다. 그 어떤 이유도 사람의 생명보다 더 우선할 수 없습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우꺄꺄 추천:행님아 추천:Stephan 추천:usedtobe 추천: 터미 추천:garcia 추천:그림자_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8-26 19:07 다른것도 할말은 많은데 줄이겠습니다. 그런데, 이말은 해야겠습니다. 항상 한의사 / 한약 얘기만 나오면 사이비 집단처럼 몰아 붇이는데요.. 한약은 수천년간 임상실험의 결과이고, 고유의 방법으로 분석해서 처방해온 동양의 방식입니다. 혹자는 제대로된 임상실험을 해야지 한약의 임상실험은 주먹구구식이라고 하시는데요. 지금 현대의학의 임상실험이 100년이 넘은 데이터가 얼마나 있습니까? 안전하다고 여겨진 약의 부작용이 10년후에 밝혀지는 경우는 또 얼마나 있습니까? 단지 과학적으로 기를 관찰할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미신 취급하는데, 불과 10년전에도 불가능하던 기술이 지금은 가능해진 예가 또 멀마입니까? 상호보완적인 방향으로 충분히 나아갈수 있음에도, 이렇게 저열하게 반대하는건 밥그릇 싸움 이외에는 해석이 안되네요.. 항상 의사들은 밥그릇싸움에 처절하더군요. 약사, 한의사... 밥그릇싸움이 아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허울 좋은 핑계는 이제 그만 하시지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8-26 19:13 정리 되어 있고 갱신되는 건 구글링만 해도 바로 나와요 2020년 의사 전공의 파업 https://namu.wiki/w/2020%EB%85%84%20%EC%9D%98%EC%82%AC%20%EC%A0%84%EA%B3%B5%EC%9D%98%20%ED%8C%8C%EC%97%85

복합기 정보력:65840 친절도:57122   08-26 19:23 2류의사 운운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 프레임에 갖히는 것이 됩니다.. 서울대 의대 등 몇군데 빼고 지방의대 등은 2류취급하고 있다는 반증인데... 모든 의대가 똑같은 성적으로 갈수 있는 곳은 아니긴합니다만 자기들 스스로 2류의사 양성 운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단지 의사가 증원되어서 생기는 사회적 현상에만 집중해야하는데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것은 현실로 드러났고 앞으로 펜데믹이 늘면 늘지 줄어들것 같지는 않은데 지금이라도 준비를 해야죠... 추천:행님아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8-26 19:33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956 딱 사흘째인데 27만 돌파했습니다. 그 시험 성적 좋은 머리로 주변 사람들이 어찌 바라보고 있는지 사회 분위기 좀 읽었으면 합니다.

flaretree 정보력:370 친절도:364   08-26 20:20 지금 정하지 말고 지금 코로나감염이 종식된 후에 논의 해도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고 혼란 할때 갑자기 들고나와 더 어렵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전공의 들의 입장문을 전부 읽어보니 이해가는 점도 있습니다. 필요한 제도라면 조금 늧어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현상황이 종식된후 이성을 갖고 토론해야 될것 같슴니다. 정부는 지금 하고자 하는것을 철회하고, 의사협회도 집단행동을 철회하고 코로나 종료후 논의 하기를 바랍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웅이~(º㉦º)

멜깁슨 정보력:56020 친절도:15705   08-26 20:36 모바일- 모바일- 지금 시기는 확실히 인질극인듯한 인상을 풍깁니다. 추천:좋은하루

야간비행 정보력:3890 친절도:7183   08-26 20:58 모바일- 의사들 저러다가 진짜 간호사라도 파업하면 어쩔 셈인지..진짜 파업해야할 사람들은 묵묵히 일하고 있구만....간호사없이 의사함 해볼텐가....

집착은 고통의 근원 정보력:2090 친절도:2885   08-26 20:59 모바일- https://youtu.be/ZjCeLj7v-_w 시간되는분들은 이것도 봐보세요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08-26 22:07 근본이 틀려먹었소 허준을 배출한 으 응 사마의를 배출한 응응????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국가랑 배팅을 해??? 죽을래 ? 살래?? 기븐나빠서 끝장을 봐야쓰겠소 이참에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지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87   08-26 22:12 코로나로 개고생 하는 인원은 보건소 직원과 대형병원 선별진료소 간호사들인데 의사란 인간들과 전공의 넘들이 뭘했다고 시건방지게 손가락 뒤집는 퍼포먼스를 하는건지 당췌 이해가 않가네요. 오늘 뉴스에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더위에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간 사람들은 대부분 간호사라고 합니다. 의사란 것들은 환자 상태보고 처방약 내리고 끝 아닌가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이때에 의대정원 늘리는거 반대하면서 파업하는게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되네요. 의대 정원 늘려서 선별진료소 보내란것도 아니고 지방거점 병원에 보내서 10년간 의무적으로 진료를 보게 하자는게 그렇게 자신들의 밥그릇을 빼앗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