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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정말 좋죠, 가격도 적당하고요. 그런데도 투피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를 구매한데는 미리 대비하는 의미가 있는데요,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고 대구 신천지 때문에 확진자가 마구 늘어날때... 당시 얼마안있으면 아이들 개학을 앞두고 있었죠. 물론 시간적 여유는 좀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명동에서 한장 5천~6천원에 파는 마스크 말고는 왠만한 곳에서는 마스크 자체를 구하기가 어려운 때였기 때문에 그때 생각하면 사실 좀 아찔?하기도 합니다. 만약 그당시에 바로 개학이라도해서 아이들이 등교라도 하게 되면 4인 가족 모두가 외부 생활해야하는 저희가족은 마스크 소모량이 상당했겠죠. 그나마 저희 집은 미세먼지 때문에 미리 사두었던 60여장의 마스크이 있었지만 그게 전부였고 당시로서는 구할데도 마땅하지 않아서 구할 수 있다면 무조건 구해야했던 시기였죠. 그러다 아는 약사님이 구해주셔서 겨우 장당 약 4천원 좀 안되게 120장을 구매하게 됬답니다. 거기서 일부는 시골 부모님댁에 보내고 학원하는 누님댁과 처가댁에 각각 나눠서 보내고 50여장을 비축해두었는데... 공적마스크를 판매하기 전까지 솔솔히 잘 쓰다가 공적마스크 덕에 아직 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그당시 미세먼지 때문에 미리 구매해두었던 마스크와 약사님께 구매한 마스크 덕에 만약 개학한다고 해도 공적마스크까지 합쳐서 매주 문제없이 버틸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공적마스크는 어쩌다 못사는 경우도 있어서 예비 비축량을 50개정도는 항상 유지하고 싶었었는데 마침 투피에서 판매한다고해서 주문하게 되었네요. 저희 집 처럼 모두가 외부생활을 하거나 앞두고 있다면 미리미리 조금씩이라도 비축해두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봄지나 여름 다가오니 중국발 미세먼지도 오고 있더군요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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