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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애 첫 막노동 갔다온 형님의 후기를 듣고 옴.. 일당은 12장 받았다고.. 역시나 용역에게는 쉬는 시간은 없었음.. ㅋㅋ 그나마 운이 좋은 건지 쉬운 일이 걸린듯.. 무슨 잡초를 뽑고 ㅋㅋ 화단 벽돌을 뽑고 다시 꼽고 생쇼를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밥은 안사주더라고.. 다른 용역들도 다들 7천원씩 주고 밥을 먹더라고..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고.. ㄷㄷ 그렇게 사무실 10% 때주고.. 주차비 4천원 주고.. 밥값 빼고.. 10장도 못 벌었다고 하네요.......... 부산하고 대구 좀 막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암튼 쉬운 일은 없다고 한탄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볼땐 꿀 일당 하고 온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또 연락이 오냐게 문제 인데.. 오늘은 안왔다고 하네요.. 힘든 세상인건 마즘.............. P.S 어제 내꼬 장갑 하나 더 구걸 하더니.. 이걸 생애 첫 막노동 기념으로 벽에 걸겠다는거........... 오늘 일당도 같이 벽에 액자 맞춰서 같이 걸어 두라고 했음.................. ㅋ 추천:파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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