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확진 사실이 공개된 경북 청송교도소 교도관 B씨도 신천지 교인이었다. 그는 지난주 법무부 조사에서 교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교정시설 동료들도 그가 신천지 교인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22일 보건당국이 환자 접촉 분류 과정에서 B씨에게 검진을 요청했고,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B씨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교도관이라는 사실은 알 수 없었다.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송교도소 교도관 32명이 자가격리됐고 재소자 85명이 독방에 수감됐다.

감염 가능성을 알리지 않고 공무를 수행하는 경우 감염병 확산은 물론 공공서비스 중단을 초래할 수 있어 보다 보수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들에 대해 책임임 물리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나가면 너님 죽었어 ㅋ

덕분에 독방 체험.





아 큰독방도 있어요.. 그기 들어갔으면 개꿀..

게다가..검방도 없고 귀찮게도 안하고...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