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친구가 불쌍하게 됐네요    글쓴이:white k , Hit : 1557

가뜩이나 예술쪽에서도 좁은 분야라 발 붙이기 어렵게 됐네요 강수진씨에 대해 세계적인 발레리나란 사실밖에 모르지만 일가를 이룬 사람으로서 자신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내면서 수치스러웠을거 같네요 솔직히 발레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잘 모르지만 문이 좁은 만큼 국립발레단에 들어가긴 정말 어려웠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저 친구를 동정하는건 아니고 저 친구 부모님들이 안타까워서 https://news.v.daum.net/v/20200317030144377 추천:모가 추천:SeeKeeR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림자_

white k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8900 친절도:3099

수민현민아빠 정보력:4570 친절도:4429   03-17 07:49 모바일- 당연한 조치 네요.

터미 정보력:1540 친절도:3584   03-17 07:50 모바일- 자업자득!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0   03-17 07:50 모바일- 어떤 조직이던 그 조직의 수장이라면 당연히 그만큼 능력도 있어야하고 또 그만큼의 권한과 책임이 따르는 법 이지요.. 그래서 월급 많이 주는 겁니다.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55   03-17 08:04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자기가 져야죠.... 추천:clearsea 추천:띵요~ 추천:니익네임

땡글땡글 정보력:320 친절도:950   03-17 08:06 모바일- 인성의 문제군요. 발레단에서 괜히 휴가 준게 아닐텐데.. 20대 성인이니 자기행동에 책임지는게 맞지요. 좋은 교훈이 되었길... 실력이 있으면 다른 곳에 금방갈겁니다.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3-17 08:17 모바일- 명색이 국립이라 국민들 보는 이목이 있어서 과감하게 조치하는군요. 그나저나 강수진씨 은퇴 공연을 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대단하더군요... 역시 국립발레단 단장이 되셨네요.

來夢徠人 정보력:29160 친절도:17110   03-17 08:21 불쌍해 보이진 않습니다. 국가에 소속되어 있는 이상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양보해야 합니다. 울 보건소 직원들 보통 초과가 40시간 이상 넘어 갑니다. 그런데도 보상 받을 수 있는 시간은 40시간입니다. 나머지 시간은 희생이죠. 법이 그러니까요. 노동법 제외 대상들입니다. 발데단 소속이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죠. 그 곳에 속한 조직의 책무라는게 있구요. 그 책무에 대한 책임도 지는게 맞다고 보여 집니다. 추천:짧은눈썹 추천:엘스 추천:건달 추천:좋은하루

짧은눈썹 정보력:1090 친절도:767   03-17 08:24 제 생각에도 불쌍해 보이지는 않네요. 그 기간 동안 여행을 다녀올 생각을 한 것 자체가 규칙을 어겨보자라는 마음이 있는 건데, 일상이 특권 의식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네요. 거기에 맞는 조치를 한것이라 생각 됩니다.

RamblingRose 정보력:800 친절도:1237   03-17 08:43 저 정도에서 끝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다시쓰기 정보력:4140 친절도:4770   03-17 08:45 자가격리를 휴가로 생각하는 사람들. 그나마 10대라면 어리다고 이해라도 하지만 성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됩니다.

엘스 정보력:10290 친절도:6087   03-17 09:00 국립발레단 소속이란 사람이 생각이 없는거죠. 개인주의 성향으로 지맘대로 하다가 자기 행동에 결과를 받은 것 뿐이죠. 자가격리 안하고 일본여행이라니;; 그 것도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이 말이죠. 그리고 발레 할 정도면 왠만하면 집안 자체가 먹고 살만 할꺼 같네요.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3-17 09:11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노얀 정보력:5560 친절도:5061   03-17 09:58 또라이 짓의 연속이었죠. 자가격리 안하고 -> 놀자고 간 곳이 하필 왜국 -> 그걸 또 sns에 올렸고 -> 결정적인 실수는 여친과 같이 갔다는 점 추천:노에시스

dhs 정보력:2520 친절도:8405   03-17 10:33 저 단원 덕에? 자각 격리 안지킨 한국을 믿을 수 없어서 일본이 봉쇄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63   03-17 10:53 감수하고 다녀온거겠죠. 자업자득이라 불쌍하진않네요. 강수진 단장이 허탈감을 느낄 순 있겠네요. 그래도 징계가 아니라 해고를 한 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