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보다 현장에 계신 분들 많으시겠죠.



저도 강남서초 지역에서 20년 있다보니... 별일은 참 많이 보았어요.



아이가 무슨 글재주 있다고 패닉스 일보에 인턴 기자로도 보내보고..



논문이야 에세이냐...^^ 우수워요



영어로 글써서 미국에서도 책 출판도 했어요( 한국의 뭐,뭐 기업인들 아이들)



자녀들 고 2넘어가면 저에게 전화 많이 와요..



컨설팅 연결해달라고 거의 300-500들어요 수시...

논의는 조국이 아니라 수시다라고 쓰고 싶어셨던 것이라 봅니다.





수시는 안되요..선별의 문제를 떠나서도 하기 싫어도 봉사점수 받아야하는 ...거기다 경시까지?

여기서 부모님들이 신경안쓰면 아이들은 중딩부터 포기합니다.



고2-3 아이들 교내 영어스피치 경시 준비해 줘야 할땐



속으로 웁니다. 



내 아이 대학 안보낼거니 ...이런 말도 안되는 걸로 괴롭히지 말라고



그럼 신경끄면 되잖아? 그게 되나요? 사회성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





뭐라셔도 상관없어요. 그래서 조국 방어한다하시면 그럼 욕하시구요..



그런데 수시는 없으면 좋겠네요 두명의 자녀를 둔 아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