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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때와 다르게 훈련을 많이 해서 그런지 글들을 잘쓰더군요. 딸아이는 중간정도인데 지난해 중1 여름방학때 슨 에세이 보고 놀랐습니다. 이러니 공부 잘하는 애들은 글을 얼마나 잘쓰겠어요. 영어도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글쓰기는 당연하고.. 제가 가끔 영어로 얘기하면 이녀석들이 슬슬 비웃어요... ㅜ.ㅡ 요즘 애들 발음은 원어민과 별 차이 없더군요. 영어를 못하면 모를까, 하는 애들은 그렇더군요. 파워포인트 이런거는 기본으로 하더군요. 과제 제출에 동영상 제작도 있어서 편집을 저보다 잘합니다.... 그럼에도 좋은 인재가 많이 나오지 못한다는 건 너무 입시에만 매달리는 풍속 때문이 아닌가 싶어 안타깝네요. 이렇게 똑똑한 아이들이 선진국형 교육을 받으면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 아닐까요? 일부 발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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