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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16 입사, 정년을 이곳에서 맞으려 하였건만... 작년 11월, 20개월 가르켜줘도 진전없다가 퇴사한 직원때문에 또다시 신입 뽑을 생각 말고 경력자 뽑으라 하니 음향만 경력있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경력자 가 지난해 12/10 입사했읍니다. 나이도 저보다 한살 많으시고. 나이도 있고하니 알아듣겠지하고 기본적인 사항만 전수했는데 계속 모르쇠에 가끔 잠적하는데 지나친 꼴초입니다.. 뭘 하나 주문하면 세월이고, 자기는 음향만 안다고해서 그럼 음향하시라니 말을 안하고 저만 따라다닐려고.. 혹을 붙혔읍니다. 3개월 허송세월에 속에서 열불나서 제가 나가려고합니다. 컴퓨터, 전화 , TV, 음향, 조명, 영상, CCTV, 인터넷, 보안,.. 장르를 가리지 않고(엘리베이터는 주특기지만 담당자가 따로있어서 패스) 관리.수리 도맏아서 했는데 이젠 스트레스로 죽을것 같아서 떠나려헙니다. 지긋지긋하고, 다른직원들 여유로움이 너무 부럽고, 개선의 기회는 이미 요단강 건넜기에 다른호텔이나 주차설비로 이직 생각합니다. 집사람과 딸에게는 허락(새로온 사람 지금도 새로워서 미치갰어!) 받았읍니다. 어제 결혼식 운영하며 신랑신부 동시입장하는걸 보니 너무 마음아팠읍니다. 혹시 나도 스트레스로 단명하면 가련한 모녀만 남겠지하는... 손가락만 빨더라도 백년해로해야죠! 추천:수우 추천:루키74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지나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무그늘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방콕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머틀도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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