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나 소원 같은거 있으세요?    글쓴이:투데이 , Hit : 1010

친구놈이 묻더군요..  꿈이 뭐냐고... 그딴게 어디 있어.. 그냥 사는거지...지금까지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 나름뼈빠지게 살앗는데 이 나이에 또 그런걸 가져야한다고? 니가 뭔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면 그만큼 리스크도 생기고 고통스러운거야 난 그냥 하루 하루 아무생각없이 사는게 좋아.. 라고 대답을 했는데.....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내가 꿈이 없는 이유는 뭘까? 남들도 다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꿈이나 소원 같은거 있으세요?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조아 정보력:670 친절도:223   04-23 13:50 원래는 기술사 공부하고 소장되는게 꿈이였는데.. 그리고 돈모아서 정년에 장사하기가 계획이였는데..요새 회사가 어려워져서 앞날이 캄캄하네..

소망담은시선 정보력:2520 친절도:3442   04-23 13:50 모바일- 책 한권 내보는 것 같은 건 있죠..ㅎ

하경민정 정보력:1510 친절도:1439   04-23 13:52 꿈!! 어릴쩍에는 막연하게 과학자가 되고 싶었더랬습니다. 마징가Z 보면서 과학자를 꿈꿨죠. 가족이 생기고, 생계를 책임져야 되면서부터 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투뎅님 말씀처럼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일뿐.

똘이가족 정보력:2340 친절도:7390   04-23 13:53 저도 꿈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희미해지더니 지금은 기억이 안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그게 모여서 1년이 되고 10년이 되겠죠.

서태웅 정보력:960 친절도:2043   04-23 13:54 지금 제 꿈은 어지껏 보지 못한 내 뱃 속에 숨어있는 王자를 한 번 보는 겁니다. ㅋ 그리고 트라이애슬론 완주;;

웨슬리 정보력:39940 친절도:64214   04-23 13:54 만 40세까지 살아있기요.

나의 님프로™ 정보력:5120 친절도:12198   04-23 13:59 요즘은 많이 벌어서 나이들면 놀면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어요.. 사고싶은거 뭐 그런것도 많이 살 수있으면 하는..소소한 거 많이 사서. :)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310 친절도:25423   04-23 14:00 저는 좋은 아빠 되는거... 아들이 이미 좋은 아빠라고 인정해줬어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4-23 14:03 꿈이라는 정의가 어느순간 희망직종으로 변해버렸지요.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290 친절도:16355   04-23 14:05 모바일- 투피 계열사 만드는거요 투데이 건설 직원은 투피인

맛스타^^V 정보력:3500 친절도:2236   04-23 14:05 모바일- 목공예를 배워서 제 작업실을 갖는것.

훌륭한라면 정보력:2080 친절도:4259   04-23 14:11 로또....를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ㅡ^;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2   04-23 14:12 재벌2세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아버지가 안도와 주시네요 ㅠㅠ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04-23 14:38 꿈... 예전엔 평범한가정을 꾸리고 평펌하게 사는거 였는데.. 지금은 그냥 다른사람들한테 피해 안주고 편히 살다 가는거... ^^ 소원은 정말 좋은 나라가 되서 어린 조카들이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았으면 하는거... ㅋㅋ

뻥.투.데이 정보력:680 친절도:3750   04-23 14:50 항상 꿈은 있으나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좀 게으름니다.

주지스 정보력:3500 친절도:2558   04-23 14:59 죽기 전에 순수 여행으로만 50개국 가보는 겁니다. 200개국 넘기는 것이 젊었을 적 꿈이었는데 대폭 줄였습니다. 모르죠, 4년 후 은퇴인데 그때부터 열심히 다니면 100개국 넘길지도...... 그런데, 벌써 별로 갈만한 곳이 안보이네요. 간 곳 또 가고 또 가고......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04-23 15:45 웃으면서 죽는거요... [죽을때 내 삶을 되돌아 봤을때 아 재미있었다. 그러면서 웃으면서 죽고 싶은게 꿈이었습니다.] "근데 계속 살아보니까.. 아주 많이 힘들겠드라구요 좋은면 좋은대로 아쉽고 나쁘면 나쁜대로 슬프고...... 인간의 욕망이 끝이 없나봐요.." 추천:쪽빛바다

매니아 정보력:57660 친절도:18262   04-23 16:47 나만의 서재 갖는 것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04-23 17:43 허황된 꿈만 아니면 좋은 거죠. 허황된 꿈은 도달 못해 힘들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가능한 꿈은 안되면 또하고 또하고 활기차게...

복합기 정보력:65980 친절도:57154   04-23 18:16 제 꿈은 로또 당첨... 근데... 지난주도 꽝이네요..-_-

형신짱 정보력:3530 친절도:3122   04-23 18:55 모바일-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집에서 살고싶어요.

포에버 정보력:2630 친절도:3240   04-23 19:07 꿈이 있는 사람이 부럽긴 하더라구요. 동기부여가 되어서 그걸로 매진하며 되니까.

chonam02 정보력:31600 친절도:6612   04-23 19:18 모바일- 마징가z 를 보면서 마징가 조종사를 해보고 싶었죠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2   04-24 02:37 모바일- 꿈이 있었는데 좌절되고 나선 새 꿈 만들지도 못하고 그냥 저냥 하루하루 한해한해 살아갑니다. 이 나이에 꿈을 새로 만들려니 앞에 놓인 것들이 너무 뚜렷하게 보여서 만들수도 없더라구요. 내 앞의 일들 다 처리하고 나면 명퇴되든 뭐가 되든 회사에서 나갈때가 됐을테고, 그때 가서 꿈이라... 그때 가서 시간이야 많겠지만 꿈을 가꾸어 나갈 돈이 있을거 같진 않아요. 그냥 좋아하는 야구팀이나 응원하고, 좋은 음악이나 듣고, 국내 가까운데라도 돌아다니고, 그러다 몸 쇠약해지면 어디 시설 들어가 있다가, 때되면 가겠죠.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04-24 20:53 통일한국되어서 일본정벌하는 꿈을 꿔봅니다

tkdlfka 정보력:200 친절도:377   04-28 20:09 지금 월급의 3배가 된다면?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드립니다. 초간단 스마트폰 부UP 일 50~1000가능 최근 연신 보도되는 재테크 참여링크 http://pF.KaKao.com/_RjxaLj/34331871 신고:제이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