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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도 스펀지 넣은 가짜 군장들고도 4시간 걷기 힘들었는데.. 서영이 중학생되니봉사활동 시간채워야한다고 탄천 쓰레기 줍기를 하라는거예요. 주말에.. 뭐.. 그럼 나는 서영이 근처에 차로 데려다 주면되겠지.. 그럼 난 파스쿠찌 가서 이쁜 언니들이랑 놀다 오거나 차나 한잔 마시고 오면되겠지..했는데.. ㄷㄷㄷ 무려 4시간 걸어다니면서 쓰레기 같이 주워야한다네요....... 주말에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ㅠㅠ 추천:knigh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은사시나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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