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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관객 비율이 가장 높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놀랍네요.. 20대면 퀸을 모를텐데 말이죠..... 특히나...저처럼 팝음악을 즐겨 듣던 세대도 아니라서... 스스로 찾아서 듣기전엔 알기 힘든 밴드일텐데... 하간.....보헤미안 랩소디나 퀸 야그를 하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구요... 수년전 개봉됐던.......Rock of Ages라는 뮤지컬 영화가 있습니다... https://www.warnerbros.com/rock-ages 톰 크루즈와..알렉 볼드윈....케서린 제타 존스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배우들이 출연했었는데.. 국내에서는 이런 영화가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넘어가더군요.. 하간....전 이 영화를 앉은 자리에서 3번 연속으로 보고....... 도합 6번정도 본 것 같네요... 1987년 미국이 배경이고..... 스토리는 뭐 그냥 흔하고..... 1980년대 미국 팝음악계를 흔들었던....락 음악들이 그냥 미친듯이 나옵니다.. 영화 보는 내내 혼자 따라 부르면서...아주 그냥...영화속에 푹 빠져들었네요... 영화속 음악들은 80년대에 제가 AFKN FM을 통해서 직접 들었던 것들이라... 추억까지 되새기면서...단숨에 3번을 보게 되더군요.. 음악 영화들이 국내에서 꽤나 흥행을 했었고.. 보헤미안 랩소디도 같은 맥락으로 접근할수 있을거 같긴한데... Rock of Ages는 온통 미국식 락이라 그런지......울나라서는 도통 먹히질 않은거 같네요... 역시 울나라에서 락은 안됩니다.... 사실 퀸의 음악은 서정적인 측면이 있어서...아시아권에서 인기가 상당했죠.... 근데 미국에서 히트한 곡들이랑 울나라와 아시아 권에 히트한 곡들이 다소간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 메탈리카를 필두로.....한동안 미국 헤비 메탈 및 락 밴드들의 내한 공연이 줄지어 이어졌었는데... 몇몇 밴드를 빼고는 다 봤었습니다... 퀸은 정식 내한 공연을 온적은 없구요....... 개인적 취향으론 퀸의 음악이 좀 말랑 말랑한 느낌이라... 굳이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갈것 같진 않네요.... 그냥 락과 메탈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덕후의 잡설이었습니다... 추천:서진아빠 추천:어린왕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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