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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주말에 가족들이랑 황간에 있는 월류봉과 반야사를 다녀 왔습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높지 않은 봉들과 물, 그리고 정자가 좋은 풍광이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봉 4개를 좌측부터 물 건너 돌고 우측으로 물 건너 내려오는 등산 코스가 4시간 가량 걸린다더군요. 좌측 1봉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보인다고 하는데, 좀 약합니다. 최근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평지를 돌 수도 있습니다. 사진찍으러도 많이 오시더군요. 그리고 반야사에 갔다가 높은 곳에 따로 있는 문수전에 올라갔는데, 거기 또한 엄청난 풍광이더군요. 서울에서 길 막혀서 4시간 넘어 걸렸는데, 충분히 갈 가치가 있었습니다. 거기 좀 알려진 민물 매운탕집의 어탕칼국수가 좋았고, 부석사 둘러보고 영주 시내에서 노란돼지 식당에 가서 맛나게 먹고 올라 왔네요. 꼭 한 번 가 보세요. 추천: 작은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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